젊은혈기 씁쓸한 기분~~ 어제 남편 회식자리에 가지않으려 했지만 부부동반이라기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 상반기에 회사가 넘 바빠서 거의 하루도 안쉬고 일한 직원들 사기도 올려줄겸 마련한 회식자리 지글지글 고소한 냄새를 풍기며 갈빗살이 맛나게 익어가고 50여명이나 되는 대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서 음식을 들면서 이.. 일상 ~ 2010.07.04
당직근무날.. 어제 울 서방님 회사 동료 전체 회식에 따라갔다가 많이 늦은 시간에 귀가했으므로~ 정말 출근하기 싫은데 .. 날씨까지 내려앉아 잠자기 딱 좋은날에.. 미적미적 뒤척이다가 곤히 자는 남편 깰까봐 살금살금 일어나 거실로 나오니 왜 이렇게 몸이 무거운지.. 좀 늦어서 서둘러 아침준비를 대강 해놓고 .. 일상 ~ 2010.07.04
무거운 물을 잔뜩 이고 있는 하늘이~~ 오늘 아침 하늘도 힘겨워보인다 마른장마라서일까? 비를 가득 이고 힘겹게 버티고 있는 뿌연 하늘.. 얼마나 무거울까? 시원하게 다 내려놓고 활짝 개면 얼마나 좋아 뜸을 너무 들이는 하늘이 오늘도 오리무중이다 조금씩 개미오줌만큼 ... 어제는 정말 감질나게 내렸다 오려면 확 쏟아 토해내던지 답답.. 일상 ~ 2010.07.04
오랫만에 아침에~~ 마음의 여유를 좀 갖어보고싶어서.. 바빠도 ... 출근길에 ... 이 아이들이 어찌나 사이좋게 피어있는지.. 다정스레 날보고 웃고있다^^* 아직 피려고 준비하는 녀석들도.. 함께 어우러져 피면 더 좋을텐데.. 매일 지나다니는 길목인데 오늘은 유달리 이곳에 올리고 싶은 마음이 울타리 넝쿨 장미꽃이 지고.. 일상 ~ 2010.07.02
영업팀 회식(?) 2010 6월 29일 신정호에서 영업팀 단합대회를 한다고..랄랄라 ~♬∼ 단순하게 "우리 영업팀 신정호에서 삼겹살이나 구워 먹을까? " 로 시작된 만남이.. 구내식당에서 밥이랑 김치랑 가스렌지 등을 협찬받고.. 영업 팀장을 비롯 불판 등 집에 있는것들 출근할때 차에 싣고~ 고기랑 상추랑 쌈장이랑 야채등등...급 시장.. 일상 ~ 2010.06.30
직원 결혼식에 다녀와서~ 집에서 홀로 블로그하다가 나가기 귀찮아서리 궁리하던 끝에 회사 당직근무하고 있는 우리 차장님한테 전화를 했다 결혼식 몇시에 갈꺼냐고.. 내 계획은 버스타고 나가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내려서 한참 걸어가야하는 웨딩홀 위치때문에 잔머리를 좀 써본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1시 결혼식인데 12시 2.. 일상 ~ 2010.06.26
한가한 토욜~~월드컵 우르과이전 승전보를 기대하며~~가자 8강으로 ^^* 다 밖으로 나가고 난 집에 나 홀로.. 오늘은 월드컵이 있는날이고 시간은 ...왜 이리 더디가는지.. 비가 오려고 뜸을 잔뜩 들이더니 개미오줌만큼 내리다 말고 멀뚱멀뚱 흐리멍텅한 하늘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아버님께서 비오나 안오나 베란다를 몇번씩이나 내다보시더니 이내 옷 갈아입으시고 마실을.. 일상 ~ 2010.06.26
아침에~ 태양을 찍으려 했는데.. 태양은 안보이고..희미한 태양 그림자만~~ 여명이 밝아오는 새벽에 .. 안개속에서 슬며서 떠오르는 태양~ 요즘에 폰카의 새로운 매력에 빠졌다 특이한 사진이 나와서. 어찌보면 둥그런 무지개빛도 살짝 드리운것도 같고.. 폰카 사진이 왠지 정감있게 다가오는요즘이다 약간의 .. 일상 ~ 2010.06.25
밤의 산책~ 김치찌개랑 호박전에 막걸리 한잔 마시고 배가 넘 부른거야.. 걍 집에서 빈둥대도 좋으련만 울 서방님 신정호엘 가자 한다 난 블로그 들어가보고 티비 보면서 쉬고싶은데.. 그래도 어쩌냐 요즘 다른길로 안새고 일 끝나면 곧바로 집으로 칼퇴근하는 울 서방님 비유를 맞추어 주어얄것같아서.. 지금도 .. 일상 ~ 2010.06.24
울 랑이의 삼계탕 ^^* 살다보니 이런날도 다 있다 어제 퇴근무렵에 울 랑에게서 전화가 왔다 나보다 일찍 끝날것같은데 갑자기 삼계탕이 먹고싶다고..ㅎㅎ 임신했나(?) ㅎㅎ 난 일이 있어서 좀 늦을것 같으니 먹고싶으면 하기 쉬우니 시장봐다가 모르면 전화하라고 ...ㅎㅎ 결국 농협마트에가서 황기랑 작은(영계) 닭 3마리.. 일상 ~ 201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