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하늘도 힘겨워보인다
마른장마라서일까?
비를 가득 이고 힘겹게 버티고 있는 뿌연 하늘..
얼마나 무거울까?
시원하게 다 내려놓고 활짝 개면 얼마나 좋아
뜸을 너무 들이는 하늘이 오늘도 오리무중이다
조금씩 개미오줌만큼 ...
어제는 정말 감질나게 내렸다
오려면 확 쏟아 토해내던지
답답한 하늘이 오늘도 뿌연채로 장마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바보같은 하늘
나같으면 홀가분하게 내려놓고 가볍게 훨훨 날아갈텐데...
당직근무하러 준비하고 출근해야겠다
어제 울 서방님 회사 전체회식에 함께 다녀와서 좀 힘들긴하지만~~
내가 누군가 !~
난 ~
난~
언제나 불사조같은 사람이잔아 ~~ㅎㅎ
샌프란시스코의 하늘이
부러운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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