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소후 개운한 이 기분.. 오늘도 한가한 일상이.. 일욜엔 산에라도 가야하는데... 9시쯤 눈이떠진 우리부부 일단 거실창문을 응시하니 비가 안오는걸 안심하고 이구동성으로 "가까운 산에라도 가자!~" 그러나... 잠시 이리뒹굴 저리뒹굴 그러길 삼십여분.. 거실엔 아무 기척도 없더니 현관문소리가 난다 아버님께서 가족들이 아.. 일상 ~ 2010.07.18
한가한 한낮에..심심한 일상 토욜에 이렇게 한가한날이 또 있을까? 어제부터 줄기차게 내리던 비도 잠깐 소강상태로 돌아서고 바람이 살랑살랑부는게 시원해서 좋다 찐덕거리던 더위도 조금 물러가고.. 얼마가간 이렇게 선선하게 시원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울 서방님은 일터로 나가고 아버님은 비온다고 외출도 안하시고 방.. 일상 ~ 2010.07.17
명품 하늘에 ~~보랏빛 향기가까지. ~ 태양이 구름속에서 회오리하는동안.. 난 아침밥을 하다가 말고 명품같은 하늘이 계속 변화하고 있어서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정신없이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린다. 온전하고 둥그런 태양을 오늘은 포기하고 멋진 구름의 소용돌이만.. 저 속 어딘가에 있을 태양을 맘속으로 보면서.. 몇컷을 찍어도 명품.. 일상 ~ 2010.07.16
구름속으로 잠수하는 태양!!~~ 오늘은 정말 다른날과 다른 태양이 떠올랐다 내 기분이 그렇게 말하고 싶었는지도 모르지만~~ 넘 아름답고 새로운 태양 ..!!~~ 더보기 연꽃을 한번더 보고싶어서^^* (7월11일날찍은것) 아직도 연꽃의 여운이 사라지지 않아서.. 오늘의 태양은 남다르기를... 태양위의 구름이 엣찌있어보인다 줌으로 당겨서.. 일상 ~ 2010.07.13
오랫만에 광주를..(2010. 7. 9) 정말 오랫만에 광주를 따라갔다 넘 바빠서 함께 갈 엄두를 못내었었는데 마침 do 가 빨리 나와서 INVOICE를 모두 끊어놓고 .. 과장이 안된다는걸... 일단 내 할일은 다 해놓고 일찍간다고 하니 알았다고 했다 더우기 토욜에도 당직이 아닌데 팀장님이 상중이시라 내가 대신 하기로 한 상태이니 별다른 할.. 일상 ~ 2010.07.10
질긴 생명의 끈 꽤 오래된것같은데.. 아직도 살아있어서 .. 어제 아침에 마음이 착잡하기만 한데 불현듯 이녀석이 눈에 들어온다 애처롭게도 생명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이녀석이 대견하기도 하고 어찌 보면 내가 오래 붙잡고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좀더 왕성하게 이쁘게 자라주면 좋을텐데.. 더 이상 풍성하지.. 일상 ~ 2010.07.09
오늘의 태양은 어김없이 오늘의 태양은 어김없이 떠올랐다 어제의 큰일을 뒤로한채.... 묵묵히 자기 할일을 하고 있는 태양이 ... 5시55분이 되어서야 태양의 형태를 갖춘 모습이 두둥실.. 오늘은 온통 구름에 휩싸인 모습니다 어제의 석양은 정말 아름다왔었다 사람들이 오늘은 출근시간이 늦다 어제 서울에서 늦게들 왔겠지.. .. 일상 ~ 2010.07.08
어느날 갑자기!!~ 젊디 젊은 동료 어머님의 갑지기 날아든 비보!!~ 어제 퇴근무렵이었다 우리 잘생긴 미남 팀장님 얼굴에 수심이 가득... 뒤따라 오는 사람들이 웅성웅성 부모님중 한분이 세상을 달리 하셨다는....ㅠㅠ 예기치않은 소식에 자세한 내용을 물어볼 겨를도 없이 바람처럼 차를 타고 서울 집으로 달려가는 우.. 일상 ~ 2010.07.08
수확을 맛본날 ^^* 어제 내가 상추와 방울이테 관심을 보이며 사진을 찍는걸 보신 아저씨~~ 아침에 출근하는데 수돗가에서 상추를 씻고 계셨다. 방울이도 아래쪽에 붉은기가 돌던 녀석들이 어제 뜨거운 날씨에 하룻만에 붉은녀석들이 열알쯤 되어 보였다 먹고싶기도 하고 .. 내가 군침흘리는걸 아시기라도 하신걸까? "따.. 일상 ~ 2010.07.07
오랫만에 아침해를~ 요즘 매일 태양 떠오르는것을 보지 못했었는데... 날씨가 궂은관계로 흐리멍텅한 하늘을 보다가 장미철이라 그러겠지 하고 오늘도 얼핏 주방 베란다를 살폈다 그런데 오늘을 다른달보다 다르게 한참후에 5시 50분쯤에 저만치서 날 놀리듯 웃으며 동그란 태양이 아직 형태를 흐리지 않은채 웃고 있었다.. 일상 ~ 201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