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1238

마음의 고향 외암리 마을

외암리 마을에 잠시 바람쐬러 갔다가 수수부꾸미와막걸리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후식으로 잔치국수 한그릇을 먹으니 점심식사 대 만족~~~    잠시 강당골에도 갔었는데 바위 모양이 두꺼비를 닮은거야무슨말을 하고 있는걸까??        마을을 지키는 장승들이 재미있는 표정들로 서있어마음이 푸근하다       메주를 걸어놓은것이 정말 정겹다된장 항아리들이 즐비한걸 보니 된장냄새가 구수하게 나는듯...

일상 ~ 2008.12.17

현충사의 가을 2008년 11월 16일

토욜에 김장하느라 많이 힘들었는데현충사 가을을 느끼러 갔는데 벌써 아름답던 은행나무터널은 앙상한 나무가지로 변해가고 있었다.차를 타고 가면서 찍었으므로마음에 드는 구도가 나오지 않아서 조금 실망스러웠지만다음기회에 더 담기로 하고 오늘은 이정도로 만족해야겠다현충사 안에 들어가서 더 찍고팠는데남편 친구가 다음에 들어가자고 하는바람에아쉽게도 이쯤에서 마무리;;;;;;;;;;;;;;;;;;;;          둘다 어색한 표정이지만 아름다운 단풍이 탐나서 포즈를 취했다 ~^^*                  아름다운 기와 담장너머로 보이는 단풍이 고풍스럽다.단풍이 앙증스런 담장과 너무 잘어울리는것 같아 귀여운 느낌마져 든다.       불난것처럼 새빨갛게 든 단풍 ~~~ 가까이 가면 데일라 ^^*        ..

일상 ~ 2008.11.20

매직하고나서!~

고민고민 하던끝에 매직을 하였다.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할까말까를 몇번이고 망설이다가 드뎌 강선희네 집에 전화를 해서 함께가자고 했다. 조금이라도 나이 젊을때 긴 생머리를 하고파서 보글보글 파머하고픈걸 억지로 참기를 이년여. 딸아이들이 우리엄마가 젊어서 참 좋다고 해서 더욱더 용기를 얻었다. 특히 아들 현준이는 엄마 머리가 예쁘다고 한다. 혼자 다니는게 불안한지 엄마 혼자 미용실에 있다고 하니 조심해서 다니라고 문자가 왔다. 항상 아빠랑 붙어다니는 엄마가 혼자 있다니 신기한가보다. 누이들이 선문대 도서관에 가고 저도 순천향대 도서관에가서 공부하다 좀전에 들어와서는 엄마머리가 매끄럽다며 예쁘다는 말을 잊지 않는다. 귀여운 내새끼 다음주엔 내 생일이다. 해마다 생일이 돌아오는데 뭘그리 생일생일 그럴까? 여유..

일상 ~ 200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