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쉼터^^*

순학씨가 뽀글이 퍼머를 하고 왔다 아주 귀여웠다 사람들은 아줌마 퍼머라고 놀렸다 내가 보기엔 아주 귀엽기만 하구만~~ 퍼머 한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준다고 했더니 나랑 같이 찍자고 한다 행복의 문 앞에서..ㅋㅋ 그런데 이렇게..ㅋㅋ 머리는 다 숨었고 얼굴만 조금씩 나왔네..

어제 퇴근시간에 버스정류장에서 담은 사진 하늘의 구름 푸르른 논... 평화롭다 저 속에 내 일터가 자리잡고 있다 작은 시골마을 중간에 ..ㅎ 마을회관과도 인접해있는 나의 일터.. 이제 열흘정도 일했다 토요일에 격주인데 어제도 일을 하여 꼬박 열흘이나 일을 계속 한것이다 쉬는 일요..

점심시간 삼겹살을 준비하셨다 조촐하지만 맛있는 점심이었다 늘 우리들에게 점심을 맛나게 지어주는 사람 사모님...ㅎㅎ

목련은 아닌데 목련처럼 생긴 아름다운 꽃.. 대체 무슨꽃일까?? 동료직원..순학씨. 요즘 내가 순학씨한테 일배우느라 열심이다 늘 과운 사람^^

까꿍 우리회사 행복의 문앞에서. 쩌기 뒤로 지나가면 식당이 있다 얼굴이 좀더 크게 나와야 하는데.. ㅋㅋ 앞으로 몇년을 이 회사에 다닐지 모르지만 열심히 해야지.. ㅋㅋㅋ

우리회사 행복의 문 .. 하루종일 바쁘다 어제는 월요일이라고 바빴고 오늘은 물량이 많이 늘어나 전표끊느라 바쁘다 그리고 내가 실수를 하여 고기 부위를 잘못 표기하여 기사님들을 바쁘게 하였다 물론 현장도 .... 어제도 실수를 하였지만 오늘도... 난 고기 부위가 그렇게 많은줄 몰랐다 ..... 전표 다시 수정하여 발행하고 기사님 다시 제품 수거하고 현장에서 다시 다른부위로 포장하고 다시 배달.. 어제는 세건이나 실수하였고 오늘은 출발하기전에 다해스럽게도 발견하였다 작업지시를 똑바로 내리지 않으면 여러사람이 고생을 하는것이다 실수는 이제 용납 안된다 그러나 난 자신있다 정신바짝 차리고 잘해야지.. 시간이 지날수록 일이 눈에 들어오니 이번주만 더 배우노라면 그리 큰 걱정은 안된다 ㄴ 난 잘 할 수 있어 그치^^

버스정거장 앞 배 과수원..옆 벽산아파트 ... 카풀차 타러가는중에.. ㅎㅎ 지난 날 돌아보니 모두가 내 잘못이더라. 지난 날 돌아보니 모두가 내 욕심이더라. 지난 날 돌아보니 모두가 내 허물뿐이더라. 내가 진실로 낮아지고 내가 내 욕심을 온전히 버리니 세상에 사랑 못 할게, 용서 못 할..

내책상.. 어제 할일없고 심심하여 찍어보았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으면 어림도 없는일.. ㅋㅋㅋ 딱 5일 일했다 이제 나의 일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일에 자신감이 생겼다^^

토요일 당직..... 오전엔 바쁘더니 지금은 전화한통 없다 직원들 다 배달의 기수로 내보내고.. 사장님도 거래처 가시고.. 나 혼자 사무실을 지킨다 현장엔 몇분이 마무리 작업중이시고. 사장님 자리에 있는 사장님 아들이 생일날 선물하였다는 화분을 찍어보았다 꽃이 꽤 오래간다 아직도 ..

무슨나무일까 어제 점심시간에 담은 사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