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10

김장

신랑 지인이 황금배추 갓 쪽파 대파 등김장꺼리 일체를 보내주셔서얼떨결에 하게된 김장아이들 독립한후 몇년만에 하게 되어설레임 반 걱정반으로~새벽 두시 네시 여섯시~배추뒤집으러 일어나고졸린눈으로 배추씻고~ㅎ오랫만에 해서 감이 떨어졌나소금 적게 넣어서 배추가 다시 밭으로 가려하고양념도 모자라게 하고 ~그래도 마무리까지 잘해서딸 아들 사위 예비 며느리까지 와서수육해서 맛나게 먹어서 참 좋았다^^굴이랑 회도 사서수육이랑 한상 거하게 차려서 먹었다김장 끝나고 목욕탕 가서피로풀고 저녁으로 칼제비랑 잔치국수로 저녁을 먹고푹 잤다♡

일상 ~ 2024.11.25

호수공원산책

바람이 차다그래도 집에만 하루종일 있기엔너무 무료해~실습쌤 한분 오셔서 잠깐 강쥐도 보고안쓰는 물건도 주신다하여 선생님댁 잠시방문~따끈한 생강차 주시고 안싣는 앵글부츠두켤레나 선주에게 주셨다낡지 않아 나눔해도 좋은~바지도 하나 주시고~다행스럽게도 선주한테 딱 맞아 녀석 넘 좋아라한다직접 분갈이 해서 심어놓은 화분도세그루나 주셨다~화분 올려놓을 장식장까지~물건들 선주네 집에 들여놓기전에호수공원 네바퀴 돌았다운동도 적당히 하고집으로 돌아와 받아온 물건들 정리하니넘 행복해~~♡이렇게 하나씩 선주네 집이 사랑으로채워져간다참 좋은분들이 실습쌤으로 오셔서넘 좋다!~^^♡계절을 잃은 철쭉 안스러워아직도 남아 있는 단풍산책길에 ㅎㅎ혜순 모델포스 ㅎ둘이 사랑스러워^^이쁜 녀석 ㅎ사랑해^^♡♡♡

일상 ~ 2024.11.22

아침산책

선주 필라테스 가는날 수업들어가고 혜순씨랑 복지관 주변산책~ 아직 늦가을 정취가 물씬 ㅎㅎ감나무에 아직 감이 달려있네ㅎ 까치밥일까?감나무를 유달리 좋아하는 그녀 ㅎ 오늘도 감나무 찾기 성공 ㅎ은행나무 가로수 ~바작에 깔린 은행잎들이수북한 거리~ 혜순 포즈는 ㅎ수북이 쌓인 노란 은행잎 이제내년을 기약해야겠다 ㅎ건널목도 아닌데 이렇게 이쁜 단풍이 있어 ㅎㅎ너무 좋아하는 혜순너무 예쁘다^^오늘도 행복한 하루~♡♡♡

일상 ~ 2024.11.21

세탁소 가는길

혜순씨 외투 주머니 지퍼가 고장나 먼저 살던 집 근처 세탁소에 가는길~ 선주는 오감톡톡 다녀와 감자 양파전 부쳐서 먹더니 피곤하고 졸립다고~ 그래서 선주엄마 혜순씨랑 단둘이 세탁소로 가게되었다 혜순씨는 책읽는것도 좋아하고 색칠공부도 좋아한다 성격이 온순하고 순수 그 자체다~ 그녀는 순백이다 그리는 대로 그릴 수 있는 깨끗한 사람이다 난 8월달부터 선주를 만났다 선주랑 선주 엄마가 이모네집에서 독립을 하게 되었다 선주는 쾌활하고 이쁜 스믈넷 청춘이다 함께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야지~^^ 은행잎이 바닥에 황금 주단을 ~~ 가을이 끝나가네~♡순수한 여인 혜순딸랑구 포즈 따라하기 ㅎ넘 사랑스러운 그녀이 외투를 고치러 갔는데 같은 지퍼가 없으니 그냥 입어도 문제가 없다고~ (아이파크 화단 단풍)주머니 지..

카테고리 없음 2024.11.20

중앙도서관 단풍

책을 읽고 산책도 할겸 중앙도서관 에 갔다 잠시 휴식시간~ 도서관 뒤켠 화단에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단풍이 올가을 마지막 휘날레를 장식하려는듯 방글거리며 우리를 맞이해주었다 딱히 단풍 구경을 가지 않아도 주변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니 넘 행복하였다 선주랑 선주엄마랑 이쁜 모델이 되어 주었다 색상이 어찌 저리도 고울까 불타오른다단풍맛집 ㅎ 선주가 요렇게이뿌게 담아주었다^^단풍만 따로 담아본다엄마와 딸이쁘게 포즈좀 해봐 ㅎ요렇게~ㅎ신난당!넘 행복해요얼씨구 좋다신바람 났네ㅎㅎ 손을 마주잡고 다정스럽게 완성 ㅎ독사진 모드헤헤~~나도수줍은듯 ㅎ사랑해요^^만세!!갈대도 한컷요기서도 한컷나도 ㅎ단풍을 부여잡고억새담기 ㅎ억새랑 단풍도서관 벽이싱싱한 식물 군락좋아요행복해요엄마랑 둘이~~ 오늘도 즐거운 하루..

일상 ~ 2024.11.19

은행나무길 (2024년11월18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은행나무길 산책 하였다 선주랑 선주엄마랑 함께^^현충사 단풍 보러 갔는데 휴관이었다아쉬웠지만 주차장 은행나무 황금빛 융단 카펫에서 귀여운 선주 찰칵ㅎ선주 신나는 모델놀이ㅎㅎ 또다른 포즈이제 은행나무길로 옮겨서잘한다 우리선주 아씨 ㅎ 어제는 많은 인파로 어제는 많은 사람들이 북적댔던곳 우리가 전세냈넹 ㅎ나도 한컷 ㅎ 선주가 담아주넹엄마와 딸 순백의 그녀들담고 또 담고이제 내려가 볼까평일인데도 주차장에 차들이 꽤 있다뒷모습도 아름다운 은행나무길 영상곡교천 억새곁으로귀여운 그녀들내년 봄엔 이곳에 노란 유채꽃이 흐드러지겠지억새를 배경으로 귀여운 선주 아씨선주가 ㅎㅎ우리셋이 행복해^^허수아비 선주 ㅎㅎ억새 영상

일상 ~ 2024.11.18

영인 어머님댁 다녀온날

김장용 고춧가루랑 들깨 한말 서리테콩 반말 사려고 어머님댁에 갔다 두달여만에 갔는데 어찌나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지 내가 좋아하는 찰밥과 떡 과일등을 챙겨 주시며 차려 주셨다 어머님댁 고양이 녀석들 ㅎ 어머님이 고양이 먹을 죽을 쑤어 주셨다 녀석들 잘도 먹는다ㅎ들기름 짜러 풍년 방앗간에 들려 기다리는동안에 잠시 산책선주엄마 혜순씨 넘 좋아라하네~사랑해 💕 💜

일상 ~ 2024.11.11

가은산(2024년 11월9일)

새바위꼭지바위ㅎㅎㅎ♡♡♡힐링사랑 산악회 주관가벼운 산행 나섰다가을이라 단풍구경도 할겸..그런데 완전 가벼운산행이었다A코스를 타고 정상 완주 하려 했지만신랑은 B코스를 가자 하였다지인들과 함께 가볍게 즐기며 하는 산행룰루랄라  출발전 워밍업ㅎㅎㅎ우리들은 기대가득a.b코스 모두 단체사진 촬영옥순대교 앞에서 찰칵들머리...옥순대교가 멋지게 눈에 들어온다올망졸망 옥순봉 능선이 멋지다!~ 정열의 사나이 우리 이쁜 신랑..ㅎ탁트인 조망..귀여운 새바위가 오뚜기 처럼 서있다..ㅎ새바위를 배경으로..찰칵청푸호가 굽이 굽이새바위가 귀엽게 계속 눈에 들어오는 풍경 가까이에서 보니새바위가 둘..ㅎ 콧수염처럼 풀이..ㅎㅎ강쥐 얼굴처럼 보이기도 옥순대교를 배경으로새바위 정면에서새바위가 가가와 온다. 따스한 온돌같은 아스팔트에 ..

산행기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