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병원 ~ 정형외과 일이 좀 한가해서 년차계를 내고 ~~ 얼마전부터 다리 허리가 아프시다는 아버님을 모시고 ~ 회사에 출근하는 시간보다 좀 늦은시간이지만 서둘러서 준비를 하고 병원(정형외과)으로 가는길~~ 사실 집에서 홀로 뒹굴뒹굴 푹 쉬고픈 마음도 굴뚝같았지만 이렇게 평일날 쉬게 되는날이 얼마나 되랴싶어서.. 일상 ~ 2010.08.25
한가한 토욜에 정말 오늘은 한가한 토욜이다 무덥지만 가족들은 저마다 일들이 있어서 다 나가고.. 난 집안일 대충 끝내놓고 아이들 어린시절 사진 스캔해서 블로그에 올리며 땀흘리고 있다가.. 넘 더워서 시원한 포도한송이 먹고 맨바닥에 대자로 누워서 티비도 보고.. 혼자놀기의 진수를 다 맞보고 그래도 시간이 .. 일상 ~ 2010.08.21
아침에 가족들 모두 조용한 시간에 당직근무라 홀로 아침 준비 끝내놓고 출근하는데~~ 남편이 태워다 준다고 깨우라고 했지만 사실 걸어서 출근하는 맛도 괜찮지 않을까 하여 이슬비 내리는 길을 빨강 우산들고 비가 오니 바지 입으면 젖을까봐 무릎 조금 올라오는 짧은원피스를 과감하게 차려입고 나풀나풀.. 일상 ~ 2010.08.15
오랫만에 신정호 참으로 오랫만에 신정호를 다시 찾았다 사실은 오늘 내 고향엘 함께 가기로 했었는데... 내 어릴적 초등학교와 고향마을을 데려가준다는 울 서방님의 고마운 마음에 넘 기분이 좋아졌었는데... 아침부터 어찌나 하늘이 변화 무쌍한지.. 우르릉쾅쾅!!~ 번쩍번쩍... 그리고 소나기도 들이붓다가 쉬었다가... 일상 ~ 2010.08.14
사과가 익어가네~~ 퇴근길에 사과밭에서 붉은빛이 도는 녀석을 발견했다 땀이 줄줄 흐르는데.. 찍을까 말까 고민고민하다가.. 요즘 내가 바쁘다는 핑게로 블로그를 넘 소홀히 해서리...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포즈를 취해가며..ㅎㅎ 정말 붉은빛이 도는 녀석 입안이 침이 고인다 빨리 익는 품종인가보다 나무하나에 이.. 일상 ~ 2010.08.11
지리산행후에~~ 정말 즐거운 계곡 산행이었는데.. 아픔을 지니고 있는 계곡이어서일까?? 더보기 난 그날 삼계탕과 시원한 맥주 맛나게 먹고 휴계소에서 말복 수박까지..... 그리고.... 절반정도 왔을까?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였다 이런적이 없었는데.. 집에 도착하여 주차장에 차를 대는순간.. 참았던 구토가 나오기시작.. 일상 ~ 2010.08.11
동화속같은 하늘^^ 퇴근길에 하늘을 보았다 하루종일 변덕스런 소나기세례와 쨍쨍한 햇빛.. 그러더니 8시쯤에 하늘은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색감이 정말 아름다운.... 회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마트에서 집으로 가는길에 차안에서.. 넘 멋있는 하늘의 그림이 펼쳐지고 있었다 저 얄미운 전깃줄이 없으면 더 좋으련만~.. 일상 ~ 2010.08.06
건강검진결과 ~~ 건강검진 끝내고~~~ * 간초음파 결과~ 울 랑이 어찌 그리 좋은지 날아갈듯한 기분~~ 매일 술을 조금씩 먹는거 정말 해롭다는데.. 신기하리만치 깨끗한 간, 쓸개 갑상선. "정상" * 혈액검사 결과 ~ 간수치. 혈당, 당료, 고지혈증 "정상" 집안이 무인집안이라서 그런가 아버님도 그 연세에 아직까지 힘이 건재.. 일상 ~ 2010.08.05
조금 아끼려다가.... 인터넷전화, 티비, 컴퓨터 세가지 결합상품을 7개월전에 통합으로 묶어서 설치해 쓰고 있었는데 타 지방 유선 방송국에서 더 저렴한 비용으로 묶음 상품이 있다면서 서너번 문자메시지와 전화가 왔다 이것저것 비교해보니 한달요금 만오천원정도가 저렴한것같아서 승락을 하고 말았다 일주일전에 ~~ .. 일상 ~ 2010.08.05
휴가의 말미에서~~ 살살 왔다갔다 해도 땀이 줄줄 흐른다 오늘의 계획은 스켈링이랑 술 많이 드시는 울랑이 간 포음파를 예약했기에 병원 쇼핑(?)을 하기로 한 날인데.. 얼마나 더울지 예상이 되는 날씨다 오늘은 거리를 활보하지 말고 시원한 병원에서 피서(?)를 즐겨(?)얄것같다 모처럼 큰딸아이가 약속있다면서 아침 일.. 일상 ~ 201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