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 244

아들과 둘째딸 졸업 사진

삼년전 사진인데 지금 사진첩 정리하다가 발견하였다 그때는 블로그 하기 전이라 블로그에 올리는걸 생각하지 못하였던 시절이다 수동카메라로 찍은 조금 빛바랜 사진을 보며 감회에 젖어본다 약간은 촌스럽지만 아이들은 좀더 어리고 나도 좀더 젊은 시절.. 공교롭게도 둘째딸아이 고등학교 졸업식과 아들 중학교 졸업식이 같은 날이었다 (졸업식 끝나고 핏자헛에 가서 기념촬영) 큰딸아이는 아들 졸업식장으로 가고 난 둘째딸아이 졸업식장으로 뛰었다 (그때 큰딸아이는 대학 1학년생이었다) 둘째 딸아이와 졸업사진을 찍고 사랑하는 아들 학교로 갔을땐 이미 졸업식이 끝났으므로 집에와서 단둘이 사진을 찍었었다 아들의 담임 선생님 꼭 연예인같이 멋지신 남자 선생님이셨다 가까스로 담임 선생님을 만나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었다 아들의 굳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