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역 역사가.. 아직도 큰딸아이가 학교수업이 생각보다 늦어지는관계로 30여분이 또.. 나에게. 덩그마니 혼자서 산책하는것도 시들해지고 길거리 갤러리도 다 보고 결국 딸아이와 약속한 역전으로 발길을 돌렸다 뜻하지 않게 걍 역전 벤취에 앉아있으려고 했는데 시원한 분수가 음악에 따라 춤을 추고 있지 않은가!~.. 일상 ~ 2010.05.08
거리에서~ 시청을 지나서 휴대폰가게를 지나는길에 작은 거리 갤러리가.. 꽤나 길게 늘어진 그림들이 있었는데 대표적인 몇장만.. 귀엽고 앙증스런 고양이를 제대로 표현한 그림 넘 확 눈에 들어와서 명화라기보다 난 동물을 좋아하니 .. 정말 살아있는녀석 같지않은가!!~ 호동그란 눈에 보송보송한 털... 방향감.. 일상 ~ 2010.05.08
시청에서.. 아버지 제사에 가려고 일찍 회사에서 나왔으나 딸아이 학교가 생각보다 늦게 끝나는 관계로 시간 보낼곳이 마땅치않아서.. 날씨가 넘 좋아서 완료된 통장도 재발급하고 시청으로 걸어오는길에~~~ 튼실한 쑥부쟁이~ 부산역사에서 본 그 꽃이 여기에도 잘 이름은 모르겠지만 하늘하늘거리는 노랑 자주.. 일상 ~ 2010.05.08
저녁노을 일곱시쯤 출하장에 내려가는길에 사무실 창문사이로 벌건 무엇이 보이는것이다 넘 아름다운 노을이 눈에 확 들어온다 아파트사이로 비치는 노을이지만 혼자보기 넘 아까워 정수기에서 물마시고 있는 과장님을 불렀다 선물줄테니 나오라고..ㅎㅎ 붉게 물든 하늘을 가리켰더니 얼떨결에 한참 바라보.. 일상 ~ 2010.05.06
계절의 여왕 푸른 오월 초하루~~ 계절의 여왕 푸른오월 아무리 사람들이 봄이 없다고 봄이 넘 춥다고들 하지만 어김없이 오월은 찾아오고.. 오늘은 오월 일일이다 산야는 온통 푸르른 물결로 뒤덮일것이고 사랑하는 남녀는 웨딩마치를 올릴것이니... 오월은 정말 계절의 여왕이다 시인은 정말 위대한것같다 어찌 이리도 기막힌 표현.. 일상 ~ 2010.05.01
화창한날씨^^ 정말 다행-_-;; 오늘아침엔 날은 좀 차갑지만 햇살이 참 화창하다. 넘 개운한 이기분.. 오랫만에 사무실 독차지(?)하고 이렇게 음악 들으며.. 여유있는 아침시간을 즐긴다. 이런즐거움 느낄날도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넘 아쉽기만하다 대의를 위한 명분있는 일이니 거스를 수 없는일.. 개인적인 즐.. 일상 ~ 2010.04.29
겨울이 다시 오려나!!~ 정말 날씨가 왜 이러는지.. 너무 바람이 오두방정을 떨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한낮엔 반짝 개어서 여우처럼 살랑거리더니.. 어느새 또 흐려지더니 비를 뿌리고 ... 종잡을수 없는 날씨만큼이나 내 마음도 오늘은 정신없다 몸살이 났는지 온몸이 찌부둥하고 5월 1일부터 우리회사 인터넷싸이트를 업무.. 일상 ~ 2010.04.28
아침에 찬란한 태양 ^^ 동그란 붉은 태양이 솟아오른다^^* 새벽 5시 55분쯤부터 조금씩 관찰을 해보니... 오늘 날씨가 과연 어떨찌 짐작이 간다 태양 좌측 우리동네.. 어둠이 서서히 걷히기 시작한다 밥하다 처음으로 발견한 태양~ 조금더 일찍 보았더라면 해뜨기전 하늘도 볼 수 있었을텐데.. 조금더 크게 올라온 태양이 해무.. 일상 ~ 2010.04.24
꽃비 (몇년전에 쓴글) 몇년전에 아이러브스쿨에 올렸던것 (2004.4.13) 또 그때 그날처럼 벗꽃이 흐드러지게 활짝피어서 다시 올려본다 제목 : 꽃 비 날씨가 넘 좋아서 회사 연못가 뜰악에 핀 벗꽃나무 벤취에 앉아 흩날리는 꽃비를 맞으며 잠시 일상을 잊어본다 며칠전까지만 해도 흐드러지게 피어 그리 아름답더니 이제는 비.. 일상 ~ 2010.04.23
나는...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랄때 참으로 꿈많은 소녀였는데.. 동네 한가운데 큰 은행나무가 있는 작은 시골마을.. 큰 연못도 있고.. 국민학교는 걸어서 40여분 아니 어린 발걸음으로 1시간은 걸렸으리라 16살때까지 그곳에서 살았으므로 지금은 참으로 많이 변했다는데 궁금하다 난 동생도 있고 언니들과 오.. 일상 ~ 201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