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순이!!~ 지난번에 고구마 싹이 조금씩 올라와서 작은잔에 물넣어서 넣어놓았더니 이제는 조금씩 새싹이 올라왔다 생각보다 더디게 싹이 크는걸보니 영양이 부족한가보다 다른 사람들은 길게 늘어지게 잘도 키워놓던데.. 우리집 고구마는 너무 마른걸 키우나보다 정말 깡마른녀석이이서일까 셋중 하나는 거.. 일상 ~ 2010.03.20
아!!~~ 겨울이여!~~ 봄이여 !!~~ 또 이게 웬 일인가!!~~ 그때가 마지막 눈인줄 알았는데.. 아직 한겨울의 아름다운 정취를 물씬 풍기는 눈이 다시 재회를신청하다니..ㅎㅎ 어젯밤에 퇴근무렵 (20:00) 눈송이가 엄청 크다 ^^ 시작은 이러했으나 그칠줄 알았던 눈이 아침이 되니 .. 온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 아침에 베란다 너머로 .. 이게 무.. 일상 ~ 2010.03.18
봄바람~~~ ( 아침에~) 살랑살랑 얼굴을 간지럽히는 바람.. 오늘은 봄바람이라해도 좋겠다 아무리 세게 불어와도 코로 들이마시기 좋은 기분좋은 바람... 계절의 흐름에 역행하려했던 며칠전의 눈바람은 다 어디로가고 이리도 기분좋은 바람이 ㅎㅎㅎ~~ 세월에 장사는 없다고했던가!!~~ 신나는 노래와 함께 봄바람.. 일상 ~ 2010.03.12
3월의 크리스마스 ^^* 아침에 아름다운 설경이!!!~~ 3월의 크리스마스라 이름지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눈나라의 향연이... 올해의 마지막 눈일까?? 부산은 지금도 내린다고도 하고..몇년만의 폭설이라는데... 봄이 오려다가 놀라서 되돌아갈까봐 걱정이다 꽃망울들이 꽁꽁 얼어서 움츠러들겠네~~ 올해는 봄이 오기가 엄청 싫은.. 일상 ~ 2010.03.10
다시 겨울로 되돌아간 봄날~~ ☆어느 가을날 회사 야유회때 찍은 사잔한장☆ 낮에는 보슬비가 보슬보슬 이쁘게 내리더니 오후엔 작은 진눈개비가 내리더니 퇴근시간엔 눈보라치는 .. ♡딸아이가 어제 재워놓은 불고기를 먹고싶다고 상추를 사오라고 해서 마트로 돌아서.. 추웠지만 딸래미가 먹고싶다는걸 뿌리치기 힘든거야 걍 .. 일상 ~ 2010.03.09
어제밤에 사온 닭도리탕거리가... 어제 울 서방님 퍼머한다고 날보고 마트근처에서 저녁 같이하자고 해서 .. (남자가 어찌나 멋내는걸 좋아하는지.. 아휴 .. 여자로 태어나야하는건데.. 하면서 아무리 면박을 주어도 퍼머하는데 열심이다 ㅎㅎ) 난 일이 좀 늦게 끝나서 미용실에 못가고 직접 식당에 가서 냄비 김치찜 시켜놓고 소주를 둘.. 일상 ~ 2010.03.06
오늘도 나 혼자다 ㅎㅎ~ 혼자라는게 아직은 좋다 ㅎㅎ 쉬는토욜인데.. 요즘 계속되어지는 우중충한 날씨탓일까 어제까지만 해도 아버님께서 온몸이 쑤시고 특히 관절염이 계속 가라앉지 않으신다며 심기가 불편하셔서 마음이 많이 불편했었는데 오늘 웬일로 출타하시고 안계시고~~ 울 서방님은 오늘도 어김없이 일하러 나가.. 일상 ~ 2010.03.06
집안이 텅 비었다 아이들 모두 개학하고 울 서방님 회식한다 늦게 온다고 하고 아버님 혼자 방안에서 티비 보시고 퇴근후 나혼자 이렇게 편안하게 컴앞에 있는게 얼마만인가.. 빨래 돌리면서 낼 아침 볶음밥 할 것 야채 썰어놓고서 이렇게 mp3 음악 들으면서 넘 여유있는 이시간 .. 정말 편안(?)하다 마감업무로 인하여 회.. 일상 ~ 2010.03.04
좋은하루가 될 것 같은 예감 ^^ 어제의 그 꿀꿀한 기분을 확 날려버릴 것같은 예감으로 하루를 시작해본다 비록 날씨는 흐리지만~~ 아들의 밝은 얼굴 딸아이의 웃는 얼굴 울 남편의 든든한 두 어깨를 보며....ㅎㅎ 즐거운 생각을 많이 하고 행복한 생각도 많이 하며.. 좋은 음악을 들으며 오늘 하루 체면을 걸어본다 새날의 새 기분 오.. 일상 ~ 2010.03.04
점심시간에 ~~ 내가 오늘 또 직설적인 표현으로 사무실에서 나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못난 모습을 보였다 여러 사람들 앞에서... 좀 참으면 좋았을것을... 바보같이 금방 후회할 일을 또 반복해버린날... 오늘 아침엔 휴대폰을 집에 놓고 와서 큰딸을 귀찮게 하는 소동이 있은 뒤부터.. 일이 자꾸만 꼬이기 시작했.. 일상 ~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