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푸른오월
아무리 사람들이 봄이 없다고 봄이 넘 춥다고들 하지만 어김없이 오월은 찾아오고..
오늘은 오월 일일이다
산야는 온통 푸르른 물결로 뒤덮일것이고 사랑하는 남녀는 웨딩마치를 올릴것이니...
오월은 정말 계절의 여왕이다
시인은 정말 위대한것같다
어찌 이리도 기막힌 표현을 했을까??
"계절의 여왕 푸른오월..."
오늘이 여왕의 첫날이다!!~~
이제는 정말 봄의 한가운데와 있으니 더이상 추위는 없겠지.
아들과의 약속대로 운동화를 어젯밤부터 비눗물에 담가놓았다가 말끔히 빨아널어놓고
넘 개운한 기분이 되어 내친김에 딸것도 함께..
그런데 집안일중에 운동화 빠는일이 젤 하기싫은일중의 하나인거같다 ..
아들것과 딸것이니 열심히 빨기는 했지만~~
그러다 보니 화장실이 너무 더러운것같아 화장실청소며 빨래까지.. 휴;;;;~~
그리고 집에 있는 컴퓨터가 넘 오래되어 아들 공부하는데
수능준비 동영상이 잘 안보여지고 여러가지로 버벅대어..
모처럼 쉬는날 큰딸아이와 컴을 새로 구입하려고 준비하는데 왜 그리도 귀찮은지.
서방님은 일하러 가고 버스타고 가야하는데다 여기저기 돌아다닐 생각을하니.....
그렇지만 한시가 급한일이다
수능이 얼마남지도 않았는데 인터넷강의가 많이 도움된다고 하는데 한번 다운로드 받으려면 컴이 너무 버벅거려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데다 누나도 수행평가랑 REPORT 를 컴으로 작성해서 메일로 송부하는일이 많으니..
이래저래 오늘은 어쩔수 없이 꼭 해야만하는일이니 다행스럽게도 감기는 거의다 낳아가는듯싶으니 출동했다
거리를 아름답게 하려고 화단을 설치해놓았는데
보기보다 사진이 잘 안나왔다
작년 여름에 큰딸아이와 찍은 사진 ^^*
매장을 여러곳 돌아다니다보니 사양마다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20여만원이나 싸게 구입하게 되어 넘 기분이 좋았다
역시 한곳만 보고 사면 손해를 보고도 모르게 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꼈다
다리품파느라 고생도 좀 했지만 넘 기분이 좋다
마음같아선 오늘 당장 설치되면 좋으련만 내일이나 되어야 한다니 좀 참아야겠지..
지금있는 컴퓨터도 아직은 아주 맛이간정도는 아니니 함께 쓰려고 공유기까지 구입해서 설치해달라고 했다
그러니 나도 이제 아이들 눈치 안보고 컴을 조금 더 할 수 있지않을가 기대된다...ㅎ
글세 그게 그렇게 맘대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낼 산에 갈 준비도 해야되고
저녁도 슬슬 준비해야겠다..
오월 초하루 출발이 넘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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