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 244

가족식사(2012. 10. 21)

온가족이 다 모였다 어제 저녁... 내 생일에 함께 가족식사를 하지 못하여 다 모였기에 온가족이 총 출동 아버님은 전날 동서네 다니러 가셨다 내 생일선물로 휴가를 주시려는듯...ㅋ 아들도 휴가라서 함게 하였기에 너무 즐거운 식사시간 장소는 큰딸아이가 친구들 모임때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면서 적극 추천해주어서 간 곳.. 오리는 건강에 좋다니까 우리 모두는 이구동성으로 찬성을 하였다 별로 오리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둘째딸도 맛나다면서 좋아라 하였다 가족이 함께 한다는건.... 언제나 행복하다 잠시 포즈를 취하라 했더니 둘째딸은 찐따라면서 사진찍는걸 거부하고 우리들을 찍어주었다 아빠도 빠진 가족사진.. 아쉬웠다 아들이 사진찍지 말라면서 얼굴을 가린다 둘째딸아이는 머리가 찐따라면서 사진찍기를 거부하여 살짝 몰..

언제였더라?

오월의 마지막날.. 오늘 큰딸아이 생일날이다 아침에 미역국은 끓여주었지만 저녁때 불고기등 맛난 음식들을 해주려고 일찍 퇴근하여 추억을 들추어보았다 그대로 돌아간다면!~~~ 글쎄~~ ㅎㅎ 우리부부 사십대때였네~~ 젊어 보인다.. 큰딸 대학 2년 둘째 대학 1년 아들 고등 1년 지금과는 사뭇 다르다 녀석들.... 지금은 의젖해졌다.. 아들이 많이 살이 찐 상태다 고 1 때..ㅋㅋ 지금은 아주 꽃미남이 되었지.. 사진에 찍혀있는 날짜를 보니 1998년 8월 1일이다 지금부터 4년전.... 아마도 추석연휴에 롯데월드를 갔었나부다 사진첩에서 무엇을 찾다가 발견한 사진인데 불과 얼마 되진않았지만 아이들도 우리부부도 앳된 얼굴들이다 추억은 역시 아름다워^^

온가족이 모두 모여 식사를 한다

녀석이 머리를 잘랐다 짧게 깎은 머리가 밤톨처럼 귀엽다 이모님들께 작은아버님께... 가족들에게 전화를 한다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를.. 밝에 웃는 모습이 좋다!~ 녀석이 먹고싶다는 뼈찜을 중자 두개를 시켜서 먹었다 어른들끼리 아이들끼리.. 녀석들이 모두 모였다 삼남매.. 아버님도 외출하셨다가 일찍 들어오셔서 온가족이 함게 식사하는데 동참을 하셨다 못내 아쉬워 하신다 내일 함께 진주까지 가시고 싶으시다고 하셨는데 고속버스로 가신다니 안가신단다 기차를 타고 가면 가시겠다셨는데 그곳엔 기차로 가면 교통편이 좋지 않다 새마을호도 없고 ktx도 없고 고속버스도 갈아타야 한다 대전까지 가서(1시간 20분) 다시 진주..(2시간) 내일 두시까지 가야되서 기차편은 도저히 안되서 아버님께서 여간 섭섭해하시는게 아니다 전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