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젊디 젊은 동료 어머님의 갑지기 날아든 비보!!~ 어제 퇴근무렵이었다 우리 잘생긴 미남 팀장님 얼굴에 수심이 가득... 뒤따라 오는 사람들이 웅성웅성 부모님중 한분이 세상을 달리 하셨다는....ㅠㅠ 예기치않은 소식에 자세한 내용을 물어볼 겨를도 없이 바람처럼 차를 타고 서울 집으로 달려가는 우.. 일상 ~ 2010.07.08
수확을 맛본날 ^^* 어제 내가 상추와 방울이테 관심을 보이며 사진을 찍는걸 보신 아저씨~~ 아침에 출근하는데 수돗가에서 상추를 씻고 계셨다. 방울이도 아래쪽에 붉은기가 돌던 녀석들이 어제 뜨거운 날씨에 하룻만에 붉은녀석들이 열알쯤 되어 보였다 먹고싶기도 하고 .. 내가 군침흘리는걸 아시기라도 하신걸까? "따.. 일상 ~ 2010.07.07
오랫만에 아침해를~ 요즘 매일 태양 떠오르는것을 보지 못했었는데... 날씨가 궂은관계로 흐리멍텅한 하늘을 보다가 장미철이라 그러겠지 하고 오늘도 얼핏 주방 베란다를 살폈다 그런데 오늘을 다른달보다 다르게 한참후에 5시 50분쯤에 저만치서 날 놀리듯 웃으며 동그란 태양이 아직 형태를 흐리지 않은채 웃고 있었다.. 일상 ~ 2010.07.06
울밑에선 봉선화야~~ 봉숭아가 화단에 피었다 빗물을 머금은 봉숭아 ~~ 엉성한 화단에 한그루 봉숭아 출근하니 반기는 녀석이 이뻐서 찍기는 하였는데.. 너무 가족이 햇가족(?)이라 쓸쓸해 보인다 두어그루만 더 있었더라도.. 경비 아저씨가 잡풀들을 다 뽑아내고 나니 이렇게 듬성듬성 휑한 화단.. 그래도 꽃을 피워준 봉숭.. 꽃들.. 2010.07.05
젊은혈기 씁쓸한 기분~~ 어제 남편 회식자리에 가지않으려 했지만 부부동반이라기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 상반기에 회사가 넘 바빠서 거의 하루도 안쉬고 일한 직원들 사기도 올려줄겸 마련한 회식자리 지글지글 고소한 냄새를 풍기며 갈빗살이 맛나게 익어가고 50여명이나 되는 대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서 음식을 들면서 이.. 일상 ~ 2010.07.04
당직근무날.. 어제 울 서방님 회사 동료 전체 회식에 따라갔다가 많이 늦은 시간에 귀가했으므로~ 정말 출근하기 싫은데 .. 날씨까지 내려앉아 잠자기 딱 좋은날에.. 미적미적 뒤척이다가 곤히 자는 남편 깰까봐 살금살금 일어나 거실로 나오니 왜 이렇게 몸이 무거운지.. 좀 늦어서 서둘러 아침준비를 대강 해놓고 .. 일상 ~ 2010.07.04
무거운 물을 잔뜩 이고 있는 하늘이~~ 오늘 아침 하늘도 힘겨워보인다 마른장마라서일까? 비를 가득 이고 힘겹게 버티고 있는 뿌연 하늘.. 얼마나 무거울까? 시원하게 다 내려놓고 활짝 개면 얼마나 좋아 뜸을 너무 들이는 하늘이 오늘도 오리무중이다 조금씩 개미오줌만큼 ... 어제는 정말 감질나게 내렸다 오려면 확 쏟아 토해내던지 답답.. 일상 ~ 2010.07.04
사과가 영글어가네~~ 늘 지나다니는 과수원길... 정기검진 받으러 나가는길에 잠깐~~ 비는 오늘은 안내릴듯하니 습한 바람이 턱에 차오른다 흐리고 꿀굴한 날씨는 당분간 지속될듯하니 각오는 해야겠지.,, 어느새 이렇게 많이 자랐을까? 곳곳에 붉은기가 도는 사과들도 있다 이 품종은 좀더 빠른 사과같다 끝없이 펼처진 사.. 꽃들.. 2010.07.03
낙산에서~~ 마른장마라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이제 모처럼 비다운 비가 좀 내린다 많이 가물어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주기라도 하듯... 이번주일욜에 산행계획이 있었는데... 울 서방님 광주출장 3회 다녀오고 회식있어서 잠못자더니 취소를 하라고.. 하긴 넘 피곤하여 일욜엔 푹 쉬게해야할것도 같다 .. 사랑하는 아이들 2010.07.02
오랫만에 아침에~~ 마음의 여유를 좀 갖어보고싶어서.. 바빠도 ... 출근길에 ... 이 아이들이 어찌나 사이좋게 피어있는지.. 다정스레 날보고 웃고있다^^* 아직 피려고 준비하는 녀석들도.. 함께 어우러져 피면 더 좋을텐데.. 매일 지나다니는 길목인데 오늘은 유달리 이곳에 올리고 싶은 마음이 울타리 넝쿨 장미꽃이 지고.. 일상 ~ 201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