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태양점을 .... 태양으로 점을 친다는게 건방지지만~~ 아침마다 태양이 뜨는 동녁하늘을 올려다 보는 버릇이 생겼다 오늘도 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또 태양을 향하여 셧터를 눌렀다 첫번째로 찍은 장면이라 ~ 태양빛이 좀더 강해졌다~ 하늘은 어제와는 또 다른 색체의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 험악스러웠던 어제.. 일상 ~ 2010.07.20
초복날 아침에~~ 바빠서 이제서야 올려본다 오늘은 초복날!~ 태양 점을 쳐보았는데.. 아침에 바빠서 사진을 찍어놓고 이제서야.. 새벽 5시반쯤에.. 온통 구름으로 뒤덥힌 동녁하늘.. 태양이 주로 떠오르던 곳을 조금 빗겨가서 왼쪽으로 아무리 기다려도 태양은 좀처럼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꽁꽁 숨어서 살포시 빛만 내비췬다 오늘 낮엔 정.. 일상 ~ 2010.07.19
풍세계곡물이 많아졌다^^ 장맛비의 영향으로 계곡이 깨끗해지고 물도 많아졌다 우리가 8년전 이곳에 이사오면서부터 자주찾던 광덕산 풍세계곡... 사람들이 참으로 많이 찾는곳이다 계곡에 발담그며 이곳에서 삼겹살을 한번씩은 구워먹어야 여름휴가가 끝났다고 생각할정도로 해마다 한번씩은 찾던 우리 아이들의 추억이 서.. 추억~ 가족 2010.07.19
대청소후 개운한 이 기분.. 오늘도 한가한 일상이.. 일욜엔 산에라도 가야하는데... 9시쯤 눈이떠진 우리부부 일단 거실창문을 응시하니 비가 안오는걸 안심하고 이구동성으로 "가까운 산에라도 가자!~" 그러나... 잠시 이리뒹굴 저리뒹굴 그러길 삼십여분.. 거실엔 아무 기척도 없더니 현관문소리가 난다 아버님께서 가족들이 아.. 일상 ~ 2010.07.18
한가한 한낮에..심심한 일상 토욜에 이렇게 한가한날이 또 있을까? 어제부터 줄기차게 내리던 비도 잠깐 소강상태로 돌아서고 바람이 살랑살랑부는게 시원해서 좋다 찐덕거리던 더위도 조금 물러가고.. 얼마가간 이렇게 선선하게 시원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울 서방님은 일터로 나가고 아버님은 비온다고 외출도 안하시고 방.. 일상 ~ 2010.07.17
그냥~~ 화장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심심하여 한번 폰쎌카ㅋㅋㅋ 졸음이 와서 중간마감은 아직 멀었고.. 정신차리려고 ~~~ 어케 찍는것이 이쁜가 이포즈 저포즈.. ,,,,,,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다시 일터로 복귀 ~~ 정신이 말똥말똥해졌당!!~~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양철지붕위에선 더 세찬듯 퍼붓.. 회사에 관한 일상(2002~2011) 2010.07.16
명품 하늘에 ~~보랏빛 향기가까지. ~ 태양이 구름속에서 회오리하는동안.. 난 아침밥을 하다가 말고 명품같은 하늘이 계속 변화하고 있어서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정신없이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린다. 온전하고 둥그런 태양을 오늘은 포기하고 멋진 구름의 소용돌이만.. 저 속 어딘가에 있을 태양을 맘속으로 보면서.. 몇컷을 찍어도 명품.. 일상 ~ 2010.07.16
거미가~~ 넘 작은녀석이라 2층 사무동에서 복도로 나가다보니 녀석이 아침부터 거미줄을 쳐놓고 손님(?)을 기다린다 지나가던 파리들이 몇마리 걸려있는걸보니 배는 곯지 않는듯.. 노란색을 띄고 있었는데.. 유리창이 가리고 있어서인가 이렇게 볼품없이 나와버렸네~~ 신기하게도 하루종일 햇빛이 내리쬐는데.. 회사에 관한 일상(2002~2011) 2010.07.15
한지붕 두가족 ^^* 출근길에 한꺼번에 두 종류의 꽃들이 어우러진 모습이 이뻐서 지나가다가 카메라를 꺼내들었다 ^^* 민들레 홀씨가 날아가려다 머리위에 앉은 녀석이 붙잡고있는 형상이다 ~ (머리위에 앉은 저것이 뭐지?) 메꽃이 올라앉아서 루즈베키아꽃이 조금 가려졌다 메꽃 왼쪽 저 아이는?? 꽃이 피려는 건가? 루.. 꽃들.. 2010.07.15
호박꽃이 이쁜 아침!!~~ 건널목을 건너는데... 풀숲에서 노란색이 보인다 호박넝쿨속에서.. 노랗고 넓은 호박꽃 호박꽃도 꽃이냐는말 .. 다 옛말이지요 벌들이 왔다가 나때문에.. 도망가게해서 미안해^^* 화단에 하얀 봉숭아꽃도.. 2층 화단에는 어느새 금송화가.. 높아서 이렇게밖에.. 찌는듯한 더위를 예고하듯 오늘도 햇님은 .. 꽃들.. 201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