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

낙산에서~~

코스모스13 2010. 7. 2. 22:45

마른장마라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이제 모처럼 비다운 비가 좀 내린다

많이 가물어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주기라도 하듯...

 

이번주일욜에 산행계획이 있었는데...

울 서방님 광주출장 3회 다녀오고 회식있어서 잠못자더니 취소를 하라고..

하긴 넘 피곤하여 일욜엔 푹 쉬게해야할것도 같다

사실 나도 마감때라 아직 덜 끝난 마감 정리하러 일욜에 당직을 하겠다고 했다

그래도 아쉬움이.......

 

 

 

 

 

 

 

 

 

 

 

아들 어릴적이니 참으로 오래된 사진이다

설악에서 휴가보낼때 낙산사에 잠깐 들러서..

물빛이 하늘빛닮은 쪽빛이다.

 

아들은 모기가 눈밑에를 물어서 가려운지 어찌나 긁어대는지..

퉁퉁 부어서 많이도 안쓰러웠었는데..

유달리 모기가 좋아하는(?)아들녀석..

피가 달다고 하나??

ㅎㅎㅎㅎ

 

빗소리 청아하게 들리는 저녁에 불현듯 몇십년전의 사진을 뒤적이다가

여름에 찍은 사진이라 한번 스캔해서 올려본다

그땐 울신랑도

나도 많이 젊구나!!~~

 

 

 

이번주엔

이번주엔

산엘 못가는구나!!~

지난달에도 산행을 포기했었는데...

한번 빠지니 자주 빠지게 된다

가까운데라도 가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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