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쉼터^^*

신랑도 출근하고 큰딸도 출근하고 이제 내가 출근준비할 차례~~ 둘째딸아이는 아직도 꿈나라.... 녀석은 잠시휴에 일어나 준비하겠지... 바쁘지만 신난다 큰딸아이가 회사 생활을 너무 재미있어 한다 취업하느라 맘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가 아주 신나게 일터에 나간다 새벽 4시50분에 일어..

어제 통근버스타고가는길... 태양이 넘 아름다워^^ 일출을 담으려고 몇번 시도하였는데 이렇게 딱 두장 건졌다 넘 이뻐서 어쩔줄 모르다가 차가 달리는 바람에 ..ㅋ 자연이 그리워 지는 요즘이다^^ 내일...산에 가고싶다.. 디카에 담아놓은 사진이라 이제서야 올린다^^

눈이 며칠 내렸다 이렇게 아름다운 모숩... 사과 과수원.. 출근길에 한참을 머물렀다 큰딸아이가 골라준 귀여운 잠바.. 털이 보송보송...ㅋㅋ 아직도 젊게 살고 싶은 내 마음. 아주 귀여운 옷이다^^ 찬바람 잉잉대는 아침. 무궁화가 단체로 줄지어 서있다 꽃이 필 새싹들을 깊숙이 감춘채 시..

12월10일 디카에 담아놓았던 사진 ^^

토요산악회 김영국님 담은 사진.. 큰딸아이 출퇴근....넘 멀은탓이겠지만~~ 아침마다 출근전쟁이다... 택시타고 역전까지.. 역전에서 지하철.. 다시 천안가서 통근버스.. 그런데 오늘은 전철시간이 바뀐단다 토요일은 평일과 다르다고 그래서 다른날보다 더 빨리 준비하고 택시를 불렀는데..

아주 오랫만에 과수원에 들렀다 부사를 경작하는 과수원 해마다 이 집에서 사과를 사먹는다 시중보다 아주 싸고 맛있는 사과.. 한동안 들르지 못하였는데 모처럼 큰맘먹고 들렸다 그런데 이렇게 운치 있는 사진 한장을 ..ㅋ 고향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과수원집... 넉넉해 보이는 주인 ..

어제 퇴근시간에 사무동 앞에서 담은 석양^^ 신랑 회사일이 바빠서 오전일 해야 한다고 해서 따라 나섰다 아침 8시에 출발.... 드라이브 하는 기분으로 신나게 ..ㅎ 음악도 듣고 온통 눈꽃세상인 산과 들 경치도 감상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아웃도어 할인매장에가서 골프웨어 티샤츠 5..

퇴근후 신랑이랑 저녁 먹으러 국밥집에 갔는데 식당앞에 이렇게 이쁜 눈사람이 ^^♥ 눈~~~ 동심으로 돌아가는 길목같아^^ 오늘 국밥 제대로네~~ 둘이서 오랫만에 쏘맥한잔까지 곁들여 찐하게 한잔 하였다^^♥ (아버님 드리려고 2인분 포장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회사 구내식당 한켠에 파란 새싹이 이쁜 화분 패랭이꽃 옆에 있는 화분^^ 올해의 마지막 달력 한장..... 또 새달이 시작되었다 언제나 처럼 새달 첫날 각오는 남다르다 늘 처음처럼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생각하면서 또 하루를 시작한다 나에게 주어진 선물.... 오늘이라는 이 시간... 어제는..

아침에 달 떴네 통근버스 기다리다 한장~~ 11월의 마지막날 새달 시작했다고 한게 엊그제인데 벌써 마지막날 잠자고 출근하고 다시 저녁~~ 정신없이 바쁜 나날들이 지나가네~~ 휴;;;;;;@@@@@@@ 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