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쉼터^^*

몇번씩이나 가려고 하다가 못 갔던 홍도여행.. 드뎌...오늘밤 출발이다!~ 지금 신랑이 아산시청에 데려다 준다고 대기하고 있다 넘 고맙다 함께 가면 좋을텐데...... 미안하기만 하다 준비해놓을것도 많고....하지만 이제 간다!~ 설레이는 맘으로 gogo~~~

월요일부터 화요일 꼼짝 않으시더니 어제 회사 출근 안하고 병원에 모시고 간다 했더니 혼자 병원 가실테니 걱정 마시라고 하셨었다 그래서 무거운 마음으로 출근을 하여 점심시간에 아버님께 전화를 드렸다 밝으신 목소리....ㅋ 떠다 밀리듯 명원엘 가셨는데 주사를 한대 맞으셨단다 그..

요즘 아버님이 많이 아프시다 천식이 재발하셨나부다 통 입맛도 없으시다 하시고.... 무엇하나 드시고싶은게 없으시단다 며칠째 외출도 못하시고... 보는 내가 더 괴롭다 요즘 통 힘이 없어 보이신다 어쩌면 좋아.. 따스한 꿀물 타드렸다 큰 효는응 없겠지만 마음이 편치 않아 무엇이든 해..

아침에 해같은 달....

작년에 담은 보리밭^^ 아들 휴가나오는날이다 녀석....전화라도 한통 해주면 안되나.... 요즘 통 전화가 없다 ^^아주 잘 지낸다는 뜻이겠지만 좀 서운하네~~ 녀석이 좋아하는 돼지고기넣은 김치찌개 돈까스 설에 먹다 남은 전..... 등을 식탁에 차려놓고 출근준비 하려고 하다가 잠시 들어왔..

벌써 삼월일일이다 오늘도 출근이다 넘 바쁜 회사... 정신없이 돌아간다 사는게...... 날씨가 많이 흐리다 어젯밤엔 비가 내렸다부다 봄비겠지... 삼월... 새달의 시작... 새학기... 또 새달을 헐었다 금시에 지나가겠지...... 출근해야겠다^^

오늘도 우리회사 우리라인 제품 만들사이 없이 걍 납품이다 피로가 누적되었나부다 많이 피곤하다 오늘 치과에 예약이 있어서 7시에 퇴근하고 치과에 다녀왔다 윗니 두개 때웠다 다음주 수욜에 또 예약이다 앞니 두개 썩은거 치료해야헌다 끝이 보이니 좀 안심이 된다 회사다니면서 치..

둘째딸아이....졸업.. 오늘 둘째딸아이 유치원아들 졸업식이란다 에궁...화장실.. 출근해야하는뎅........

흐리다 바람분다 동장군~~쎄다 입춘 지나고 우수도 지났는데~~~ 녀석 이저 그만 물러나지^^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건 봄기운이 숨어있어 짜식 머지않았어 꼬리내려!!~~^^ 출근길 아침^^

작년여름 가족모임때 몽산포...ㅋㅋ 점심을 라면으로 맛나게 먹고 블로그 좀 하다가 졸려움이 왔다 난 두시부터 5시까지 세시간이나 꿀잠을 잤다 대낮에 이렇게 느긋하게 낮잠을 자본적이 있던가?? 정말 달콤한 꿀잠이었다 그리고 한시간정도는 께임 삼매경.. 윈드리너도 날아보고 드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