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단합대회
갑자기 울신랑 가족 단합대회하자고 아이들을 저녁시간에 소집(?)하였다 큰딸아이 년차로 쉬는날이기도 하고 아들 알바도 끝나고... 난 요즘 백조... 둘째딸아이 유치원에서 끝나자마자 아빠가 데리고 왔다 아버님도 마실가셨다가 일찍 들어오시고.. 한쪽손이 불편한 나를 위하여(?) 집에서 음식을 시켜서 먹었다 년초에 한번쯤 가족 모두 모여서 오손도손 대화도 하고.. 술 마실줄 아는 아이들 아빠가 술도 따라주고.. 주거니 받거니 대화가 무르익는다 그리고 둘째딸아이 유치원에서 하던...토크.ㅎ 모두다 한마디씩 가족 돌아가며 칭찬하기..ㅋㅋ 아빠부터 시작하여 아들까지 모두다 칭찬을 하였다 처음이라 좀 쑥스럽기도 하였지만 익숙하게 진행하는 둘째딸아이 덕분에 온가족이 박수도 치며 즐겁게 가족 단합대회를 마쳤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