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쉼터^^*

오늘 우리신랑 회사사람들 집들이 하는날이다 25명쯤 온다는데..... 이집 이사오고 젤 큰일이다 출장부페를 불렀지만 음식이 모자랄지도 몰라서 웬지 걱정되어 밥도 하고 육개장도 한솥 끓이기로 하였다 5시에 온다는데...어서 준비해야겠다 집안청소도 하고 쓰레기도 정리하고 마트 다녀..

사진...ㅎㅎ 백발여인.. 나보다 한살이나 아래인데 자연산 머리가 저렇게 백발이다 신기한 일..ㅋ 뒷머리는 조금 검은색도 섞여있지만 앞머리는 완전 백발이다 얼굴은 젊은데 .. 스믈셋부터 하얗게 세기 시작해서 지금은 완전 백발에 가깝다는 효원이 하지만 사람들은 효원 머리가 일부러..

좋았던 그 시간.. 이 사진 한장으로 하루 시작.. 시원한 가을바람 맞으며 전망좋은곳에서 찰칵..ㅋㅋ 영숙이랑 나랑 많이 닮았다고 회사 사람들이 많이 헷갈린단다 너랑 나랑 그렇게도 많이 닮았나??

현성산행 젤 잘 나온 사진.. 너무 마음에 들어 신랑이 나중에 현상해서 액자에 걸어놓으라 했다

울신랑 벌써 일하러 갈 준비 다했다 오늘은 많이 바쁜날이라 12시에 퇴근할지도 모른다고 일찍 출근하겠단다 내일 형님아들 결혼식이라 내일것까지 미리 당겨서 해놓아야 한단다 사실 내일 다른사람에게 부탁해도 되는데 ~~~ 열심히 일하는 울신랑 홧팅!~~

우리집 거실시계 큰딸아이가 사왔다 원목으로 되고 한밤중엔 조명역할도 하는 귀여운 시계 큰딸..... 이시계 주문해놓고 도착하지 않아서 몇번씩이나 재차 확인하고 사은품이 먼저 도착하는 웃지못할 일도 일어났지 그리고 이 시계가 너무 안와서 업체에 클레임 신청도 했었다는.. 그래..

울신랑 요즘 너무 일을 열심히 한다 일을 해도 즐겁다고 ....ㅎㅎ 나 역시 요즘 일하는게 재밌다 힘들어도 재밌다 무슨일이든 마음먹기 달렸다 새집에 이사오고 언제나 집에 일찍 돌아오고싶다 조금 먼지라도 있는거 같으면 재빠르게 닦고 또 닦고 새집 꾸미기 너무 즐겁네.... 오늘 큰딸..

오늘 4시에 일이 끝났다 모처럼 일찍 집으로 돌아오는길.. 은하가 함께 저녁먹고 가자고 했다 하지만 홀로계실 아버님 생각이 났다 요즘 왠지 신경이 날카로우신 아버님.. 맛난거라도 해드리고 싶어서 얼마전에 개업한 정유점에 들렀다 좋아하시는 육개장꺼리와 즐겨 드시는 돼지불고기..

자꾸 나만 찍으라고 불러세워서 혼자 찍은 사진이 많았던 내장산.. 어색한 포즈..ㅎㅎ 다른날보다 일찍 눈이 떠졌다 어제 장어를 사다가 맛나게 먹어서 그런가 지금까지 배가 부른 느낌이다 시장에서 완전 손질 다해서 양념발라 구워서 파는곳을 알아내었다 은하가 소개해주었는데 그리 ..

코리아신예....... 산행가서 우연히 만난 옛동료직원들.. 내가 십여년을 몸담았던 회사고 그만둔지도 벌써 3년이 넘었다 세월이 어찌 이리도 빠른지~~ 헤어진지 몇년이 지났는데 내장산행갔을때 만났다 민용이가 중간에서 사람들을 많이 데려오는건 알았지만 산행갈때마다 옛동료 하나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