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연휴...
이제 하루남았다
오늘도 뒹굴거리다 잠시 신랑 차 고치는거 함께 나갔다가
이것저것 잡동사니 사가지고 들어왔다
큰딸아이는 시어른되실 분들이 얼굴한번 보고싶다해서 서울갔고
아들은 오늘 하루종일 뒹굴거리더니 절친 심규민이 운동하자해서 나갔다
울신랑...저녁식사하고 잠시 티비시청하더니 맥주한잔 하고 온다고 나갔다
아버님은 방안에 하루종일 계시더니 답답하시다고 하시면서 잠시 바람쐬고 들어오셨다
둘째딸.....늦게 일어나 아점저 먹고 지금 좀 출출한가 슈퍼갔다 온다고 나갔다
난.........주말드라마 새로 시작한거 보다가 따분하여 9시 뉴스 틀어놓고 컴에 들어왔다
이렇게 연휴가 지나가네..........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이제 좀 그쳤나.........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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