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모두 개학하고
울 서방님 회식한다 늦게 온다고 하고
아버님 혼자 방안에서 티비 보시고
퇴근후 나혼자 이렇게 편안하게 컴앞에 있는게 얼마만인가..
빨래 돌리면서 낼 아침 볶음밥 할 것 야채 썰어놓고서 이렇게 mp3 음악 들으면서 넘 여유있는 이시간 ..
정말 편안(?)하다
마감업무로 인하여 회사에서 며칠 고생한 후 이제 상황종료 된 상태라 더욱더 편안한 마음이 드는것이리라
언제였던가!~
아이들과 롯데월드에 가서 놀이기구 타면서 ...
몇년전이었을까??
아마 추석 연휴때 친정 식구들 만나고 돌아오는 길이었을거야 ㅎㅎ
내키가 젤 작아진게 언제부터였을까?
훌쩍 커버린 아이들 ....ㅎㅎ
혼자가 즐겁고 편안함을 느끼면서도 아이들과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는게 즐거워지니...
빨래가 다 되었다고 해결해달라고 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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