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태양은 새로 태어난다 ~ 날마다 새날을.... 오늘도 새날이 밝아왔다 아침은 아침이지만 어제와는 또 다른 새날이다 날마다 새날을 맞이하면서 .. 아무 느낌없이 맞이하면서... 이 웅장한 태양의 용트림을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나날들... 오늘은 좀더 새로와 보이는 새날이다 집앞에서 너무 이른시간이라새날을 준비중인 태양~ 전기줄이 눈에 거.. 일상 ~ 2010.01.22
오랫만에 신정호에서~~ 참으로 오랫만에 신정호를 찾았는데.. 물위에 노닐던 오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추워서 어디론가 둥지에서 새봄을 기약하며 기다리고 있겠지.. 쌀쌀함만 감도는 신정호는 지금도 거기에 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 많은 사람들이 방안 이불속에서 따스함을 즐기고 있을때도 언젠가는 찾아올.. 일상 ~ 2010.01.18
아침에 ~~~ "여명" 많이 추운 아침에 울 서방님 아침 일찍 출동하여~~ 함께 출근길에 올라 조금 빠른시간이라 한컷~ 나를 내려놓기가 무섭게 회사로 향하는 울 서방님 살짝 뒤태를 ~~ 모를꺼야 ㅋㅋㅋ 가장의 뒷모습 당당해보인다 ^^* 가족을 위해서 아무리 힘이 들어도 열심히 살아가려는 모습 참 좋아 ~~ 이른시간인데도 .. 일상 ~ 2010.01.14
울 서방님 생일 케익 ㅎ^^* 어제가 울 서방님 생일이다 지난 일욜에 음식은 다 만들어 먹고 축하도 해주고 각자 나름 방식대로 아빠께 선물들은 하였지만~ 축하케익을 하지 못하여서 섭섭한 마음에 ... 자신이 직접 고른 케익을 볼이 볼록하도록 불어댄다 ㅎㅎ (케익 비싸니 롤케익 사자고 하더니 아이들의 반대에 부딧혀서 본인.. 일상 ~ 2009.12.25
눈이왔어요 ^^* 오랫만에 눈다운눈(?)이 왔다 ㅎㅎ 어제밤에는 이렇게까지 내리지 않을것 같았는데.. 상황은 밤새 바뀌었던 것이다 ..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이상황에 역사는 무슨 맞지 않는 비유를 ,,ㅎㅎ) 출근길에 온세상이 하얗게 변해있어 넘 즐거웠다 울 서방님은 길 미끄럽다고 야.. 일상 ~ 2009.12.17
오랫만에 만난 반가운 동생(2009. 12. 12) 오랫만에 만난 동생 같은 회사에 근무하다 다른회사에 다니는 친구같은 좋은 동생인데.... 서로 바쁘다는 핑게(?)로 시간내기가 쉽지 않다 지난 토욜에 시장에 볼일도 있고 해서 만나서 점심이나 함께 먹자고 해서 ~~ 정말 한동네 살면서도 왜 그리 만나기가 힘든지.... 따스한 칼국수를 먹고서... 시장안.. 일상 ~ 2009.12.15
미나리의 환생 ㅎㅎ ^~^ 김장을 하고 미나리뿌리가 살고싶어하는것같아서... 그릇에 물을 담고 며칠을 기다린 결과 ~~~ 푸르른 새싹이 환생을.... 어리고 푸른싹이 넘 예뻐서 그냥 뜨거운 찌개속에 넣으려니 미안해서리.. 내 블에서 영원히 살아가라고~~~ 미나리는 사진찍힌 후 곧바로 우리들의 가족식탁 해물찌개에 풍덩 사우.. 일상 ~ 2009.12.07
병원 다녀오는길에~~ 쉬는날이라서 큰맘 먹고 암검사를 하러 병원에 다녀왔다.. 몇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받는건데 6개월을 빼먹었으므로 ~ 집에 오는길에 봄에나 피어나야하는 개나리가 시들시들 된서리 맞은모양으로... 얼마나 추웠을까?? 다 시들어버린 잎새들 사이로 개나리꽃이 만개하였다가 다시 입을 닫고있는 모양.. 일상 ~ 2009.11.28
김장 !!~~^^ 뿌듯 ^^*(2009년 11월 21일) 이번주에 김장 하려는 사람들이 참 많아서 나도 ... (다음주엔 영업 WORK SHOP 이 잡혀있어서 ~ 더 춥기전에) 어짜피 매도 빨리 맞는게 맘 편한법 금욜에 퇴근할때 마트에 들러서 일딴 배추를 보니 마침 쎄일을 하고 있었다 한포기에 500원... 올해 김장배추가 풍년이라 싸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진짜 싸다 .. 일상 ~ 2009.11.22
오늘은 코스모스 생일 ^^* 오늘은 내 생일이다 ㅎㅎㅎㅎ 아침에 새벽부터 덜그덕 거리는 소리가 나서 나가 보니.... 큰딸아이가 밥하고 미역국 끓이고 난리가 (?) 났다 어제 마트가서 쇠고기를 사왔다며 너스레를 떨면서 눈은 퉁퉁 부어서.... 내 사랑하는 큰딸 많이 컸다 태어나 처음으로 딸아이가 끊여주는 미역국과 밥을 먹어.. 일상 ~ 200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