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또 직설적인 표현으로 사무실에서 나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못난 모습을 보였다
여러 사람들 앞에서...
좀 참으면 좋았을것을...
바보같이 금방 후회할 일을 또 반복해버린날...
오늘 아침엔 휴대폰을 집에 놓고 와서 큰딸을 귀찮게 하는 소동이 있은 뒤부터..
일이 자꾸만 꼬이기 시작했다
세금계산서 발행한 것들이 대표자가 바뀐 회사도 두곳이나 그냥 경리과로 보냈고..
(바뀐 사실을 몰랐을때의 그 당황함이란..)
외화로 마감하는걸 한화만 마감하고..
(사실 처음 내가 맡게된 업체!!~)
본의 아니게 여러사람들에게서 한마디씩 들을때마다
"알았어 다시 할께 ..."
난 한없이 작아지고..
하나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는거야 ㅠㅠㅠ
"덤빌테면 다 덤벼@!!~~&&**"
라고까지 외쳤다!!~
완전 자아상실.. -_-;;;;;;;
참으면 병될것 같아서
도대체 자제심이 다 어디로 출장간걸까?
다혈질인 내 모습 다 들키고,..
오늘은 사장님을 비롯 어른들이 하나도 안계신날이라 더 기고만장(?)했었는지도...ㅎㅎ
사람들 많이 있는 사무실에서 정화하지 않은 말들을 그대로 여과없이 내 뱉아버린후..
얼마나 머쓱하고 민망하던지..
나보다 한참이나 어린 친구들 앞에서..
나 참 바보같은 행동을 했다
많이 반성해얄것같다
날씨도 화창하고 맑은데
다 털고 새로운 맘으로 시작하자
자 !!~
홧팅!!!~~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 .인간적이잔아 ㅎㅎ~~ 다음에 만회할 기회를 찾아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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