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작은녀석이라
2층 사무동에서 복도로 나가다보니 녀석이
아침부터 거미줄을 쳐놓고 손님(?)을 기다린다
지나가던 파리들이 몇마리 걸려있는걸보니 배는 곯지 않는듯..
노란색을 띄고 있었는데..
유리창이 가리고 있어서인가 이렇게
볼품없이 나와버렸네~~
신기하게도 하루종일 햇빛이 내리쬐는데도
해바라기하면서 그러고 있다
혹시나 태양에 타버리면 어쩌나 시시각각
나가봐도 녀석은 그대로 있다
죽은걸까하고 톡톡치면 조금씩 움직이는 녀석
참으로 신기한 녀석이다
태양을 먹어버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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