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쉼터^^*

억새밭의 미인.. 두 여인이 억새밭에서 사진을 폰카로 찍고 있었다 넘 즐겁게... 그러다가 우리를 보자 함께 찍어달라고 했다 덕분에 우리도 둘이서 찍었다..ㅋ 이것은 절대로 연출이 아니다 그 여인들이 우리가 이야기하는걸 언제 이렇게 찍어주었다 고마운 두 여인.. 현충사에서 가을을 담고 나오는 길에 만난 억새.. 넘 아름다워 발걸음이 자연스레 그쪽으로 옮겨졌다 걍 지나칠 수 없어서 이렇게 여러장 담아왔다 정말 이젠 가을을 듬뿍 담은 느낌이다.

어제 게 일어나 현충사에 다녀왔다 북한산에 다녀온 여독이 조금 덜 풀리기도 했지만 울 옆지기 술한잔 넘 거하게 하고 늦게 들어와 밤잠을 설쳤다 덕분에 일요일 아침에 맥을 못 추고...늦게까지 뒹굴거리다 아침도 걸렀다 그리고 바로 촌집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그런데 웬일인..

북한산... 말이 필요없는 유명한 산이다 꼭두새벽부터 간 보람이 있었다 지하철 타고 버스타고 .....힘들게 온 북한산.. 넘 멋지다!!~~~ 제일 아름다운사진을 대문으로 올려본다 운무에 쌓여 있는 북한산의 위용!!~~ 대단하다!~~ 이제부터 순서대로 올려본다 이곳으로 우리를 안내하신..

새벽 네시반에 일어났다 북한산에 가는날이라서~~~ 오징어국도 끓 이고 밥도 새로 하고 바쁘게 준비를 끝내고 곤하게 자고있는 옆지기를 깨웠다 미안하다 일하러갈 사람을~~~ 온양역전까지 태워준다고 해서ᆢ 6시 45분발 지하철이다 반가운 산악회원들과 만나고 기대되는 북한산..

장승마을을 한참동안 구경하고 마곡사로 향했다 날씨가 넘 좋아서 가벼운 차림으로..ㅎㅎㅎ 마곡사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곡 물.. 좋다!!~ 수줍은 미소가 아름다워. 표정이 ...ㅎㅎ 아무생각 없어.. 마곡사 오르는 길에 오늘 썬그라스를 안 쓰고 와서 걱정하더니 은행나무숲속이라 찡그리지 않고 잘 웃었..

마곡사의 가을이 좋다는 소문이 있어서 언제부터 가자고 하였었다 일욜이라 푹 잘 자고 늦게 일어났다 어제 서울에 다녀와서 좀 피곤하기는 하였지만 약속은 약속인지라 늦은 아침을 먹고 출발하였다 너무 늦은 출발이라 조금 망설이기도 하였다 가가운 영인산엘 갈까 아니면 약속대로 마석하로 갈..

다시 한번 설악의 즐거움을 ... 회원님들이 찍어주신 나의 모습들..모음..ㅋ 다시보는 재미도 쏠쏠하다..ㅋㅋ 총 42명이 함께 하였다 신입회윈도 많았고.. 맨 오른쪽..엄지공주.. 엄지공주 군단을 이끌고 함께 왔다..ㅋㅋ 밀레 산행했을때 자주보던 얼굴이다 어찌알고 우리 산악회엘 왔다 넘 반가왔다 휴..

계절을 잊은 철쭉 활짝 피었다 이 아이도.. 너 내년에 피어야 해.. 또 한 녀석이 올라온다 들어가 내년에 나오란 말이야!!~~ 신정호 공원 양지바른 곳에 피어 있는 철잃은 철쭉 넘 신기하여 한장씩 올려보았다 이게 얼마만이야!~ 울 옆지기.. 산행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 나 어제 산행했어도 끄떡 없어요..

설악산엘 간다는 마음에 밤잠 설쳤다 오랫만에 그곳으로 산행을 가게 되어 며칠전부터 설레었다 정말...정말...넘 좋은 큰산.... 울 옆지기 가고싶어 했었다 나만 꼭두새벽 4시30분에 아산시청에 내려주고 다시 집으로 되돌아 갔다 일하러 가는 사람을 깨워서 정말 미안하였지만 난 설레이는 마음을 주..

정상석이.좀 부실하다 나중에 튼튼하게 세워질 날이 있겠지 토요산악회 카페에 들어가니 이렇게 많이 나의 사진들이 올라와 있었다 또 다른 즐거움이다 다른 사람이 찍어준 나의 모습..ㅎㅎ 그날의 즐거움이 다시한번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