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마음으로 ^^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이다 요즘은 아이들에게 기도할 일이 많다 우선 군에 가 있는 아들... 건강하고 씩씩하게 훈련 잘 받고 인터넷으로 매일 일기처럼 편지를 쓰고 있는데 이 편지를 보고 늘 행복하길 바라고 언제나처럼 환한 미소로 화답해주길 기도한다 둘째딸 요즘 유치원 7세반 담임.. 일상 ~ 2012.03.08
자유로운 한낮에 아버님께서 동서네 가셨다가 오시는날.. 한가하게 집에서 뒹굴거린다 여기저기 블방하고 느긋한 시간... 몇시간 뒤엔 아버님께서 오신다고...ㅎㅎ 집안 대청소하고 아버님 맞을 준비를 완벽하게 해놓았다 저녁에 드실 삼계탕도 준비해놓았고... 이제 내 자유로운 일상도 조금은 긴장해야.. 일상 ~ 2012.03.05
아들이 잘 있단다!!~ 어제.. 둘째 형부가 쓰러지셨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로 달려가는길... 갑자기 거실에 쓰러져 계셔서 응급실로 가셨다고.. 그런데 셋째 언니 다시 전화가 왔다 중환자실이고 면회시간도 한정되어 있으니 현재는 의식도 되찾으셨고 사람도 알아보시니 일반병실로 옮기면 함께 가자는.. 그래.. 일상 ~ 2012.03.03
이월의 마지막날에~~~ 아침이 한가로운날.. 오늘은 어제 저녁을 다 밖에서 해결하고 왔기에 남은 밥도 있고 국도 남아 있어서 좀 한가로운 아침이다 부산하게 밥하고 국 끓이고 반찬 하지 않는다는게 이렇게 편할수가.... 아버님이 안 계시니 마음까지 한가롭다 아버님께는 죄송스럽지만~~~ㅎㅎ 아침부터 느긋.. 일상 ~ 2012.02.29
울집에 경사났다!!~ 난 다 죽은줄 알았었다 이 화분이 회생가능할지를 걱정하면서 겨우내 햇빛이 잘드는 베란다 창가에 놓아두었었다 그런데 오늘 물을주면서 보니... 이렇게 꽃이 피면서 꽃대가 .. 꽃봉오리도 있고,.. 너무나 놀라워서 외출하려다 말고 급하게 올려본다 울집에 경사났다!!~ 나 우리집에서 난.. 일상 ~ 2012.02.27
일상으로 어제 시댁 종친회 문제로 대구에 다녀왔다 일박이일 쎄미나에 다녀오고 바로 토요산악회 봉수산행 .. 그리고 다시 대구 종친회.. 끊임없는 나의 바쁜 일정속에 2월도 벌써 끝자락이다 어르신네들은 왜 그리도 할 말씀들이 많으신지.. 아버님께서 참석하셔야 할 자리인데 아버님은 동서네.. 일상 ~ 2012.02.27
웃으면 복이와요^^ 월요일은 원래 웃는날 화요일은 화사하게 웃는날 수요일은 수수하게 웃는날 목요일은 목숨걸고 웃는날 금요일은 금방 웃고 또 웃는날 토요일은 토실토실 웃는날 일요일은 일어나자 마자 웃는날. 웃으면 복이온단다 황수관 박사의 웃음건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외웠다 내 머리 아.. 일상 ~ 2012.02.21
정말 나 혼자다!!~ 2월 18일 ^^ 다른날보다 일찍 퇴근하였다 친구가 급한 볼일이 있어서 외출하여 함께 나왔다 아버님께서 안계신 집안.. 아이들도 다 나가고 울 옆지기도 물론..출근하고.. 한가롭게 이리저리 블방을 마치고 ... 나의 카페도 둘러보고.. 음악을 틀어놓고 커피 한잔을 마시며 한껏 나른.. 일상 ~ 2012.02.21
해방이다!~ 아버님께서 동서네 다니러 가셨다 정말 오랫만에 나들이시다 동서네가 다시 일산으로 이사가서 처음으로 다니러 가시는 길 이시다 이번엔 좀 길게 다녀오시려나!!~ 지금 아주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중이다 저녁은 큰딸아이랑 단둘이만 먹으면 되는...ㅎㅎ 걍 있는대로 게으름을 피.. 일상 ~ 2012.02.20
일상으로 친구가 어제 사무실에서 찍어준 사진 큰일했다고.. 날보고 장한 어머니란다..ㅋㅋ 이제 아들도 군에 가고 딸들 졸업식도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아이들을 축복해준 꽃들을 화병에 꽂아두니 이렇게 앙증스럽고 귀엽다 둘째딸아이때 썻던 장미꽃은 좀더 일찍 물에 넣어두었어야.. 일상 ~ 20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