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이월의 마지막날에~~~

코스모스13 2012. 2. 29. 07:40

 

 

 

 

아침이 한가로운날..

오늘은

어제 저녁을 다 밖에서 해결하고 왔기에 남은 밥도 있고 국도 남아 있어서 좀 한가로운 아침이다

부산하게 밥하고 국 끓이고 반찬 하지 않는다는게 이렇게 편할수가....

아버님이 안 계시니  마음까지 한가롭다

아버님께는 죄송스럽지만~~~ㅎㅎ

 

아침부터 느긋하게 컴에 들어와 앉아서 블방을 하고

한가로운 아침을 보낸다

 

벌써 하루 일과인 스트레칭도 했고 아침상도 다 정리하고.....

느긋하게 출근준비를 하면 된다..

 

오늘은 이월의 마지막날..

많은 일들이 있었다

두 딸아이 졸업식

아들 군 입대...

 

굵직한 집안의 가족행사가 다 마무리 되고

짧은 한달이 이렇게 가려한다

시원섭섭한 한달,,

우리 가족들의 희망이 자라는 이월이 가려한다

 

내일은 삼월일일....

새봄의 시작이다

다 새롭게 새로이 시작하는 삼월...

토산회의 특별회원 트래킹으로 삼월을 시작하려한다

울 옆지기에게 좀 걸린다

함께 하면 좋을텐데...

쉬는날에 홀로 시간을 어찌 보내느냐고 하는데 미안하기만 하다

나만 좋은곳으로 가게 되었으니...

자갸!!~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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