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가족 192

(시댁)가족모임 6월10일...아침산책^^

해뜨는 모습을 보겠다고 다섯시에 일어났다 하지만 서해안은 일출이 별로라는 속설이 딱 맞았다 하지만 바닷가를 거닐었다 울 신랑과 삼춘과 나.. 셋이서.. 다른 사람들은 쿨쿨..ㅋ 몽산포 해수욕장. 그림이 별로다.ㅋ 파도치는 모습도 ..ㅎ 형제... 나이차이가 6년... 지금은 같이 늙어(?)간다..ㅋㅋ 삼춘은 늘 어릴적 그 모습이 떠오른다 군에 가지전 그 푸릇푸릇했던 모습.. 나에겐 늘 어린 시동생.. ㅋㅋㅋㅋ 남녀 한쌍이 거니는 모습.. 아름답네~~ 아이들 놀기엔 그만일듯.. 다시 어제 회뜨러 왔던 몽산포 항구로 왔다 고깃배들이 많이 빠졌다 고기잡이 하러 나간듯.. 안개가 자욱한 아침.. 형제는 좋아보었다 아침바람이 좀 차가왔다 강태공이 아침부터 낙시를 드리우고 한잔하고 비틀거리는 무리도 있었다 고기잡으..

추억~ 가족 2012.06.12

(시댁)2012 6. 9 가족모임 몽산포 바닷가에서

이른 저녁식사를 삼겹살로 맛나게 먹고 좀 출출하여 몽산포 항구로 나갔다 회를 먹고 싶다는 의견들이 분분하여.. ㅎㅎ 바닷가에 잘 어울리지는 않는데 사람들이 많이 사먹었다 가족사진 모두다 오면 좋으련만 우리 아이들이 바빠서 한녀석도 못 오고 형님댁 아드님들도 참석 못하고 겸둥이 동서네 아이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석양이 멋지다!~ 가래기도 끼룩끼룩^^ 동서네 겸둥이들..ㅋ 석양빛이 아름다워서 자꾸만 담아본다 물에 비친 모습도 멋지다!~ 울 아버님 무슨 생각을 하시는 것일까? 동서네 가족사진.. 배경도 멋지고 가족도 멋지다!~ 우리 부부도 기념촬영 이번엔 석양을 제대로 담았다^^ 부부는 닮아간다네.... 표정이 닮은거 같아.. ㅋㅋ 친한척좀 해보시라 하니까 이렇게..ㅋㅋ 형님도 쫌..ㅋㅋ 우리는 선수.. 웃는..

추억~ 가족 2012.06.12

(시댁)가족 모임 2012. 6 9일 첫째날 테라스에서..

6월9일~10일 이틀동안 서해안 몽산포에서 시댁 가족모임을 가졌다 바빠서 사진만 간단히 올려본다 정리되지 않아서 ... 아버님도 함께 하셔서 더욱더 형제들이 행복하였었다 그렇게 가시지 않겠다시더니 많이 좋아하시고 행복해 하시는 아버님.. ㅎㅎㅎㅎㅎㅎ 음식도 맛나게 드시고 준비한 우리들도 행복하였다 테라스에서 바로 바라다 보이는 습지 새들의 지저귐들이 얼마나 귀여운지..ㅎㅎ 동서와나. 귀여운 이쁜 동생이다 한번 찍으면 재미없지.. 이렇게 자리 바꾸어 한번더. 형님내외분 별이가 한가족이 되었다 개성공단에서 2주에 한번씩 나오시는 형님서방님..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좋다!~ 겸둥이 동서네 아기들..ㅋㅋ 아버님과도 한번. 두 며느리도 아버님과 찰칵. 송씨네가 다 모였다 ㅎㅎ 귀여운 동서랑 다시한번 더 울 형님...

추억~ 가족 2012.06.11

(시댁)아버님 생신^^

음력으로 2월25일 양력으로 3월17일 울 아버님 79번째 맞이하는 생신이시다 동서네가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여 온가족이 함께 집들이겸 아버님 생신겸 동서네집으로 모였다 외식을 하려고 하였는데 동서가 아버님 외식 싫어하신다며 혼자서 음식을 다 장만하였다 너무 미안하였지만 맛나게 먹어주는게 최고일거 같아서 아주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 케익도 자르고... 울 아버님 건강하게 오래오레 사시기를 기원해본다 3월17일 저녁.. 형님 내외와 우리부부 동서네 가족 이렇게 세가족이 모였다 우리 아이들과 형님댁 아이들은 바빠서 참석하지 못하였다 다음은 6월 세째주 토요일에 다시 일박으로 만날것을 약속하였다 밖에서...ㅋㅋ 사진이 잘 안 찍혀서 동영상으로..ㅋㅋ 동서네 아파트 앞 조각상.. 아파트 이미지가 '그대와' 라고..

추억~ 가족 2012.03.19

(시댁)소양댐에서..(10월2일)

숙소에서 소양댐으로 향하는길... 노래방엘 술깨면 간다며 2층다락방을 점령하고 잠에 골아떨어졌던 울 옆지기.... 결국 밤새 그곳에서 푹 잘 잤다 덕분에 세남자가 모였는데도 동양화도 안하고 잠만 푹 잤다 정말 이런일은 없었는데... 온 가족이 티비보면서 도란도란 대화하다가 열두시쯤 모두 잠에 빠졌다 세 가족이 모였는데 별로 큰 소동(?)없이 조용하게 평화롭게 지나갔다 강원도까지 놀러가서 여기저기 돌아봐야 하는데 형님이 수술하신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냥 소양댐만 둘러보기로 하였다 어짜피 가족 모임은 얼굴을 자주 보고 대화하자는 차원에서 만나는거니까 다들 별로 불평 없었다 하룻밤을 부대끼며 함께 먹고 마시고 즐기고 대화하였으니 되었다 형님부부 기념촬영..ㅎㅎ 아이들 몰카.. ㅋㅋㅋ 녀석들 서로 사진찍어준다고...

추억~ 가족 2011.10.03

(시댁)산책길...(10월2일)

자동으로 눈이 떠져서 옆지기랑 시누이 옆지기님과 셋이서 산책길에 나섰다 공기가 얼마나 차가운지... 손이 시리고 발까지 시렸다 강원도의 아침은 역시 달랐다 산허리에 걸린 운무가 아름다운 아침에 손 호호 불어가며 팬션 주인께 물어서 왕복 1시간 걸린다는 산책길에 나섰다 팬션이 이층이라 문을 열면 바로 이런 아름다운 산이 보인다 신선이 살 법한 산의 운무 넘 아름답다 산책길 나서면서 한장 더 찍어본다 요정들이 살것만 같은 우리들이 묶었던 팬션.. 가운데 뾰족한 부분이 우리들의 다락방이다 팬션 뜰악에 핀 천일홍 다른 꽃들도 많았는데 스러져 가는 모습이 애처로와 담지 않았다 산책길에 만난 구절초 두 남자가 멀어져 간다 내가 사진 서너장 찍으면 벌써 저멀리 달아나버린다 팬션앞을 흐르는 계곡.. 좀 가물었는지 물이..

추억~ 가족 2011.10.03

(시댁)저녁식사^^♥ 삼겹살~~

형님네부부 2명 우리가족 5명 동서네가족 4명 모두 모였다 삼겹살파티 딸아이 둘이 고기를 굽고~~ 준비를 하느라 고생은 했지만 너무 맛있다 배가 불러서 잠시 쉬는동안에 ~~ 즐거운 저녁식사가 끝나고 과일먹고 배두두리며 이러고 있다 노래방 간다고 하더니만 십오분정도 차를 달려야 한다고 술깨고 간다고 잠에 골아떨어졌다 코까지 골면서~~

추억~ 가족 2011.10.01

(시댁)팬션도착

강원도 춘천시 오월리 산내들 팬션..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팬션에 도착하여 형님과 기념촬영 ** 가평휴게소에서 형님부부 ** 빛이 많이 들어갔다 팬션까지 꼬박네시간이 걸렸다 가평휴계소에서 형님부부를 만났다 차가 밀려서 한네시간정도 다걸렸나부다 가는도중 호반의도시답게 도로 한편으로 아름다운 호수가 계속 이어졌다 첩첩산중 골짜기로 계속 들어가다보니 아름다운 팬션이 나왔다 아름다운 팬션이 마음에 쏙들었다 산내들 편션 양무새방이었다. 다락방도 있었고 아이들이 참으로 좋아했다. 산속이라 그런가 많이 추웠다 꼭 초겨울같았다.

추억~ 가족 201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