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 모습을 보겠다고
다섯시에 일어났다
하지만 서해안은 일출이 별로라는 속설이 딱 맞았다
하지만 바닷가를 거닐었다
울 신랑과
삼춘과 나..
셋이서..
다른 사람들은 쿨쿨..ㅋ
몽산포 해수욕장.
그림이 별로다.ㅋ
파도치는 모습도 ..ㅎ
형제...
나이차이가 6년...
지금은 같이 늙어(?)간다..ㅋㅋ
삼춘은 늘 어릴적 그 모습이 떠오른다
군에 가지전
그 푸릇푸릇했던 모습..
나에겐 늘 어린 시동생..
ㅋㅋㅋㅋ
남녀 한쌍이 거니는 모습..
아름답네~~
아이들 놀기엔 그만일듯..
다시 어제 회뜨러 왔던 몽산포 항구로 왔다
고깃배들이 많이 빠졌다
고기잡이 하러 나간듯..
안개가 자욱한 아침..
형제는 좋아보었다
아침바람이 좀 차가왔다
강태공이 아침부터 낙시를 드리우고
한잔하고 비틀거리는 무리도 있었다
고기잡으러 나간 배들을 기다리는
트럭들..
만선의 기쁨을 만끽하기를..
안개속 배들...
독사진..
왠지 좀 어색해..
내 특유의 모습도.ㅋ
어제 저녁에 있던 갈매기들..
그 아이들은 아닐테지..ㅋ
졸졸이 회의를 하는걸까?
줌으로 땡겨서 한번 잡아본다
귀여운 녀석들..ㅋ
다시 펜션으로 돌아와
이쁜 꽃님들을 담아본다
아침산책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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