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소양댐으로 향하는길...
노래방엘 술깨면 간다며 2층다락방을 점령하고 잠에 골아떨어졌던 울 옆지기....
결국 밤새 그곳에서 푹 잘 잤다
덕분에 세남자가 모였는데도 동양화도 안하고 잠만 푹 잤다
정말 이런일은 없었는데...
온 가족이 티비보면서 도란도란 대화하다가 열두시쯤 모두 잠에 빠졌다
세 가족이 모였는데 별로 큰 소동(?)없이 조용하게 평화롭게 지나갔다
강원도까지 놀러가서 여기저기 돌아봐야 하는데 형님이 수술하신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냥 소양댐만 둘러보기로 하였다
어짜피 가족 모임은 얼굴을 자주 보고 대화하자는 차원에서 만나는거니까 다들 별로 불평 없었다
하룻밤을 부대끼며 함께 먹고 마시고 즐기고 대화하였으니 되었다
형님부부 기념촬영..ㅎㅎ
아이들 몰카..
ㅋㅋㅋ
녀석들 서로 사진찍어준다고..
동서네 귀염둥이들..
유람선이 옛날엔 없었는데...
21년전에 와보고 처음이다
큰딸아이 세살이고 둘째딸이아 배속에 있을때
큰딸이랑아들..
사진을 서로 찍어주더니 확인들어갔다..
동서 부부
나무꾼과 선녀같다..ㅋㅋ
동서네 가족사진..
유일한 가족사진..
둘째가 편집한다더니 사진을이렇게 작게 해놓았다
잘나왔는데...
녀석이 원본을 지우지 말라고 했는데 다 지워버렸다
녀석....
소양강 총각..ㅋㅋ
소양강처녀..
ㅎㅎㅎ
학을 멋스럽게 조각하여 놓아서
기념촬영 하였다
아이들이 우리둘의 커플 운동화를 보고
엄청시리 웃었다
학한테 똥침맞고 싶다고...
에휴;;;
언제 철들라나..ㅋㅋ
소양소에서의 스케즐은 이것으로 마치고
춘천의 맛을 느끼러 삼춘이 단골(?)이라는 식당으로 gogo!!~~
이 고장의 명물인 춘천닭갈비
이곳에서도 젤 맛있다는 집
형님네 부부 ^^*
지금보니 거울속에 ..ㅎㅎ
우리부부가 들어있네..ㅋㅋ
형님과 막내인 삼춘..
삼춘 뭐해?
입모양이 정말 ㅎㅎ
둘이 남매가 많이 닮았다
그러고 보니 삼남매중 울 옆지기만 안닮았다
귀여운 울 동서와 나..
꼭 고양이같아..ㅋㅋ
우리부부가 빠질수 없지..ㅋㅋ
또 사진찍냐고 하더니만
카메라를 들이대니 이렇게 재밌는 표정을 ~~~~
닭갈비가 맛이있게 익었다
또 이곳의 자랑인 막국수
담백하고 맛있었다
식사후 넘 배불러서
잠시 놀이터에서 ..
동서네 막둥이 ...
똑똑한 뻑삐..ㅋㅋ
녀석이 어찌나 귀엽던지
집으로 오는길의 석양
삼남매의 1박2일의 여행
처음엔 형님이 몸이 별로 여의치 않아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잘 참아주셨다
형님네 아이들은 아들만 둘인데 선약이 있어서 불참하였다
다음엔 12월 망년회를 우리동네에서 하기로 하고 헤어졌다
즐거웠던 1박2일이 짧게 느껴졌다
아버님 드실 닭갈비 2인분 포장을 하여 왔는데 아버님은 이미 저녁을 드셨다고 하셨다
오늘 저녁에 맛나게 볶아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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