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 생일 ^^
오늘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려고 반짝반짝 전등을 달았다 12월과 1월까지 쭈욱 ..ㅎㅎ 오늘 저녁에 축하할 케익이다 어제 큰딸아이가 사왔다 잡채도 만들고 울신랑이 좋아하는 한우를 넣은 미역국도 끓이고 난 해물 미역국을 더 좋아하는데.. 닭도리탕도 만들고.. 나물도 이것저것.. 오늘 사랑하는 내 옆지기 생일 음력 11월 9일.. 깜빡 잊을뻔 하였었다 ㅎㅎㅎㅎ 그제 저녁을 먹고 났는데 "내일모레 내 생일이네~~~" 하는거였다 새로운 일 시작하느라고 많이 바쁜나날들이어서 정신을 어디다 놓고 다녔는지.. 정말로 그렇게 한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친구생일이 11월 7일 이라고 하는소리를 듣고서도 생각이 안 났으니.. 그래서 어제 시장을 봐왔다 내가 울 신랑 생일을 깜빡 잊고 지나간 해는 한번도 없었는데...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