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쉼터^^*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 느낌 우리가족은 어제 가족사진을 찍으면서 애슈리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많이 행복하였다 아들은 기숙사로 향하는 길.......... 가기싫다며 어린아이처럼 아쉬워하였다 미래가 있기에 공부를 더 해야하기에 가방을 몇개씩 둘러메고 가는길.... 기분좋게 보내주었다 ..

모든 일들이 다 잘풀리고 이제는 정말 이사온 기분이 난다 시월이십이일에 이사와서 남은 시월달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새집에 적응이 안되서 가족들간에도 톱니바퀴가 잘 어우러지지 않게 삐그덕 거렸고 아빠와 희진이랑도 쓰레기 사건으로 온가족이 힘들었다 하지만 어제저녁에 극..

다소미에서 생일을 했는데 9월이 윤달이라 올해는 생일이 두번..ㅋ 이사와서 다시한번 케익을 잘랐다 음력 9월 4일.. 구사일생..ㅋㅋ 약력 10월 26일 즐거웠던 그시간.. 지금에서야 올려본다 출근시간이 임박하여... ㅋㅋㅋㅋ 즐거운 하루시작 화이팅!~`

출근길에 담은 사진.. 이사하고 첫출근.. 통근차도 바뀌었다 만나는 사람마다 이사 잘하였냐고 인사를 한다 너무 즐거운 대답.. 네~~ "잘했어요.." 함박웃음을 지으며 난 크게 대답하였다 회사에 출근하여서도 인사받기 바빴다 그리고 일하는 도중에도 집에 필요한게 또 무엇이 있을까 생..

시장가는길.. 걸어서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 보기도 할겸 천천이 걸어갔다 벌써 가을이 우리동네 골목골목에 들어와 앉았다 가을색.. 정말 이뿌다 시장엔 요즘 제철과일이 넘쳐난다 홍시 단감 사과.... 아버님 좋아하시는 홍시사고 큰딸 좋아하는 단감과 방울이 샀다 그리고 군것질꺼리 순..

입주하면 주는 물품들.. 이것들을 주는줄도 모르고 마트가서 이것저것 사왔다 아버님께서 우리아파는 이상하다고 하셨다 다른집에는 다 있는데 왜 우리는 없느냐고. 어제밤에는 보일러가 돌아가지 않아서 춥게 잤다 온수가 나오지 않아서 씻지도 못하고 걍 잤다 정말.... 모르는게 너무 ..

이제 정말 이사가는구나.. 인증샷~~ 우리가 버린 아이들.. 그동안 함께하였는데...미안해 고마웠엉..ㅋ (58,000 들음) 잘 보내주었다~~ 버리고 또 버리고.. 끝이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남은짐들이 많았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짐이 많은거야?? 10년동안 묵은짐들이라 그런가.. 버릴건 과감하게 ..

퇴근시간에 마추어 나온 신랑과 신창 아구찜 맛나게 먹었다 이사갈날이 얼마남지 않아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너무 좋다!~ 10년만에 이사.. 힘들었지만 이쁜 우리 보금자리... 너무좋아~~ 침대도 다 들어오고 책상 책장 컴책상~~ 인터넷 연결 침대카바 들어오고 오늘 모든일들이 일어났다 솜뭉치처럼 무거운 몸이지만 너무나도 행복해....... 이제 그만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