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하면 주는 물품들..
이것들을 주는줄도 모르고 마트가서 이것저것 사왔다
아버님께서 우리아파는 이상하다고 하셨다
다른집에는 다 있는데 왜 우리는 없느냐고.
어제밤에는 보일러가 돌아가지 않아서 춥게 잤다
온수가 나오지 않아서 씻지도 못하고 걍 잤다
정말....
모르는게 너무 많아
너무 어려운집이라 조금 투정부리며 잤다
하지만 오늘 입주자 관리 사무실에 가서 상황 설명을 하니
금시에 풀렸다
모든게 한번에 해결되는 순간..
대낮에 보일러 펑펑 돌리고..
ㅋㅋㅋㅋ
시운전 해보았다
주방티비도 안된다고 하니 리모컨도 주셨다
그리고 빨래 건조대 리모컨도 알려주시고
안방 전등 리모컨도 주셨다
이제는 리모컨 시대다..
정말 새로운집..
너무 신기하고 좋기만 하다...ㅎㅎ
내일부터는 다시 회사 복귀하여 열심히 일해야지.
오늘 자유를 만끽하고..
하지만 아직도 정리되지 않은 짐들이
내 손길을 기다리고 있어서
마음이 바쁘다
잠시 시내다녀와야겠다
햇살도 잘들고
정말 좋다!!~~
우리가 받은 입주자 선물들..
모르면 바보
10여년만에 이사해보니 많은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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