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신예.......
산행가서 우연히 만난 옛동료직원들..
내가 십여년을 몸담았던 회사고
그만둔지도 벌써 3년이 넘었다
세월이 어찌 이리도 빠른지~~
헤어진지 몇년이 지났는데 내장산행갔을때 만났다
민용이가 중간에서 사람들을 많이 데려오는건 알았지만 산행갈때마다 옛동료 하나둘씩 만난다
용숙이와 미경.
.(둘이 친구라고 하였다 나보다 더 먼저 그만두었다고 ~~)
지금 둘이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다고 하였다
사람의 인연이란 스쳐지나가는 것이라지만 하나하나 소중하지 않은 인연이 없는거 같다
아주 반갑게 만나서 하루 산행 너무 즐거웠다
언제나 어느곳에서나 아는 사람을 갑작스레 만난다는건
참 행복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