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현충사의 가을 2008년 11월 16일

코스모스13 2008. 11. 20. 12:55

토욜에 김장하느라 많이 힘들었는데

현충사 가을을 느끼러 갔는데 벌써 아름답던 은행나무

터널은 앙상한 나무가지로 변해가고 있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찍었으므로

마음에 드는 구도가 나오지 않아서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다음기회에 더 담기로 하고 오늘은 이정도로 만족해야겠다

현충사 안에 들어가서 더 찍고팠는데

남편 친구가 다음에 들어가자고 하는바람에

아쉽게도 이쯤에서 마무리;;;;;;;;;;;;;;;;;;;; 

 

 

 

 

 

 

 

 

 둘다 어색한 표정이지만 아름다운 단풍이 탐나서 포즈를 취했다 ~^^*

 

 

 

 

 

 

 

 

 

 

 

 

 

 

 

 

 

 

아름다운 기와 담장너머로 보이는 단풍이 고풍스럽다.

단풍이 앙증스런 담장과 너무 잘어울리는것 같아 귀여운 느낌마져 든다.

 

 

 

 

 

 

 

불난것처럼 새빨갛게 든 단풍 ~~~ 가까이 가면 데일라 ^^*

 

 

 

 

 

 

 

 

 

 

 

 

 

 

 

 떨어져버린 은행나무들이 푹신한 굿션처럼 수북이 싸여있다

 

 

 

 

오는길은 역광이라 빛이 들어가 더 멋스럽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