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에 김장하느라 많이 힘들었는데
현충사 가을을 느끼러 갔는데 벌써 아름답던 은행나무
터널은 앙상한 나무가지로 변해가고 있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찍었으므로
마음에 드는 구도가 나오지 않아서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다음기회에 더 담기로 하고 오늘은 이정도로 만족해야겠다
현충사 안에 들어가서 더 찍고팠는데
남편 친구가 다음에 들어가자고 하는바람에
아쉽게도 이쯤에서 마무리;;;;;;;;;;;;;;;;;;;;
둘다 어색한 표정이지만 아름다운 단풍이 탐나서 포즈를 취했다 ~^^*
아름다운 기와 담장너머로 보이는 단풍이 고풍스럽다.
단풍이 앙증스런 담장과 너무 잘어울리는것 같아 귀여운 느낌마져 든다.
불난것처럼 새빨갛게 든 단풍 ~~~ 가까이 가면 데일라 ^^*
떨어져버린 은행나무들이 푹신한 굿션처럼 수북이 싸여있다
오는길은 역광이라 빛이 들어가 더 멋스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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