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산행 ^^(3월6일) 코스 : 선암사 주차장 - 소장군봉 - 조계산 - 배바위 - 작은굴목재 - 아랫보리밥집 - 선암사주차장(총 4시간 소요) 설레이는 맘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조계산 산행... 산사랑 산악회 두번째 가는 산행이다 매월 첫째주 일요일마다 가기로 한 산행.. 이제는 혼자가 아니고 울 서방님도 함께하는 산행이라 .. 산행기 2010.03.08
계방산 산행^^( 1,577.4m) 코스 : 운두령- 1,166봉 - 휴식장소 - 1,492봉 - 헬기장 - 계방산 - 주목삼거리 - 노동계곡 - 급수대 - 이승복생가 - 매표소 - 아랫삼거리 - 주차장(약 4시간30분) 일정계획 : 05:00 (온양출발) - 09:00 (도착및 산행시작) - 13:30(하산완료) -시산제 - 15;00(출발0 - 19:00 (온양도착예정) 참으로 오랫만에 산행다운 산행길에.. 산행기 2010.02.21
호랑이!~ 함께 산행하였던 화가 한분이 호랑이 해라서 그려주신 귀여운 새끼호랑이와 어미호랑이 ^^* 속을 안 들여다보고 그렸는데 이리도 다정스런 모자호랑이가 들어 있었다 넘 즐거웠다 ㅎㅎㅎ 45명이나 되는 사람들에게 호랑이의 용맹스런 기를 이어받아 힘찬 새해를 맞이하라고 밤새 그리셨다는 그 정성 .. 산행기 2010.02.08
칠갑산^^ 몇달전에 칠갑산엘 다녀왔지만 정식산행으로 다녀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라 많이 설레었다 가벼운산행인건 알고 있었지만 아쉽게도 울 서방님이 급한 일이 생겨서 함께하지 못하게 되어 섭섭한 마음 금할길 없었으나 나 혼자서라도 가야했다 (산행에 남 굶주려설랑 ㅎㅎㅎ) 일욜에 가까운 근교 산행은.. 산행기 2010.02.08
영인산에올라 ^^* 오랫만에 영인산에 올랐다 날씨가 참 포근하고 햇살도 좋아서 등산하기 딱 좋았다 파란하늘이 넘 이쁘다 저 너머엔 봄이 한발짝씩 오는소리가 들리는듯하다 ^^ 영광의 탑에서 승리를 외치는 울 서방님... 올해 우리에게 영광의 날이 오면 하는 바램을 이렇게 ~^^& 멀리서 바라본 영광의 탑 꼭 우주선같.. 산행기 2010.01.24
광덕산의 한겨울 정취(광덕사코스) 어제는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뒹굴 하다가 오늘은 서방님과 의기투합하여 눈온 광덕산의 겨울을 느끼고파 광덕산으로 gogo 씽~~~ 등산하기전 땀범벅이 되기전에 한컷!~ 메주를 가득 달아놓은 광덕산 입구의 시골스런 구수한 풍경이 참 좋다 쌓인 눈을 뽀드득 뽀드득 밟으며 발걸음도 가볍게 산행을 한다.. 산행기 2010.01.10
오랫만에 다시찾은 광덕산(외암리쪽으로 등산) 오랫만에 광덕산을 다시 찾아보니.. 한겨울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었다 ~ 가볍게 산행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미끄러워 좀 고생하였다 ^^^^ 정상엔 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였지만 막걸리 파는 사장님도 여전히 계시고 얼음이 동동떠있는 막걸리를 마시는 사람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아이들을 .. 산행기 2009.12.28
남산의 겨울 정말 오랫만에 남산에 올랐다 며칠동안 눈이 내리더니 햇살도 아름답게 반짝인다 눈은 조금씩 살살 내리는듯하더니 이내 사라진다 그런데 또 머리위에 무엇인지 살금살금 내리는것같아 하늘을 보니 나무위에 앉아 있던 눈들이 바람에 날려서 그런 현상이 생긴것임을 알고 실소를 터뜨렸다 ㅎㅎ 그런.. 산행기 2009.12.20
치악의 가을 (10월 25일) 코스 : 황골 - 매표소 - 입석사 - 갈림길 - 치악산(비로봉) - 사다리병창 - 철다리 - 선녀탕 - 구룡사 - 주차장(약 5시간 30분) 1,288m 10.7 km 치악산은 결혼전 가보고 작년 봄에 야유회때 가보았는데 그때는 모두 봄이었었다 가을의 치악은 처음인데... 어쩜 이리도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겨날까??? 가을 단풍의 최절정기에 도달해있는 치악을 만날 수 있었던듯 싶다 ^^* 황골에서 아직 땀이 안난 이쁜(?)얼굴로 시작해보려고 한컷.. ~ ~ 요이땅 ~~ 오전 9시 30분 벌써 낙엽이 우수수 ..낙엽밟는 소리가 사각사각 귀를 즐겁게 하고 오른쪽 계곡에서는 물소리도 청아하게 졸졸거린다..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아름다운 가을의 속삭임.. 계속 오르막인지라 숨은 턱에 차고 멀미 날지경으로 힘들.. 산행기 2009.10.25
남산의 가을 야생화 (10월 18일) 남편이 산에 간지 넘 오래되었다며 산에 가자며 아침찍 서두른다 그래도 11시가 넘고.... 딸아이 약속시간에 맞추어 친구테 데려다 주느라 더 늦어진 남산행.... 가까운 산이니 맘놓고 늦게서라도 오르려 맘 먹은 것이다 단숨에 거의 쉬지않고 절반정도를 땀나게 오른는 울 신랑 ... 정말 산행을 너무 하.. 산행기 2009.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