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쉼터^^*

오늘 큰딸아이와 하루종일 함께 놀았다 조조 킹스맨영화를 신나게 보고... 맛있는 칼국수와 만두로 점심 먹고 천안에 있는 지인 오픈한 가게에도 들리고 둘이서 가구점에 들러 식탁의자도 손보고 큰딸아이 염색하는데 미용실에도 따라가고 이쁜 내 구두도 하나 사주었다 그리고 화장품..

막국수 맛있는 족발 큰딸아이는 친구같다 세식구 저녁식사. 아버님 동서네 가시고 아들은 여친 대학 졸업식이라고 청주가고 둘째딸은 유치원 아직 안 끝나고 모처럼 일찍 끝난 신랑이랑 큰딸이랑 셋이서 삼대가 맛있다는 족발집.. 저녁하지않아도 되고 가벼운 마음으로 저녁을 먹었다 연휴끝나고 편안하게 월욜 출발 좋다!~ 족발은 야들야들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 온가족 다함께 다시한번 와보고싶은 집이다

아들.........ㅎㅎ 여자친구 사귀느라 열심인 아들..ㅋㅋ 요즘 청춘사업에 풍덩!!~~ㅎㅎㅎ 갑자기 저녁식사하더니 밖에 친구 와있다고 잠깐 나갔다 온다고 하였다 그러더니............ 한참만에 상의 트레이닝복을 가지고 올라왔다 이유인즉....... 여자친구 청주 기숙사로 데려다주시는길에 ..

오늘 둘째딸아이 외출하고 돌아오니 호들갑스레 달려나온다 "엄마 아빠..! 내 친구 혜진이 아빠 갑자기 돌아가셨대 설명절 지내고 주며셨는데 아침에 갑자기 쓰러져 계셔서 병원으로 옮겼는데 못 깨어나셨대!~" 그런다... 나이는 52세라신데............. 무슨일이라니 @@@@@@@@@@ 친구들끼리 내..

큰딸아이 시부모 되실분께서 점심사주신다고 서울로 갔다 소식이 궁금하여 연락했더니............ 점심은 맛있는 회 사주시고 차비하라고 십만원씩이나 주셨다고 하셨다 그리고 차한잔 마시러 시댁으로 가는중이라고 연락이 왔었다 아직 결혼날짜 잡은건 아닌데 우리딸아이 많이 보고싶..

둘째딸아이가 손수 만든 크리스마스카드 온가족것 모두다 만들어서 주었다 할아버지것도..ㅎㅎ 녀석 가끔 나를 감동시킨다..

자갸!~ 사랑해~~ 오늘 혼자 아들 기숙사가서 데리고 오느라 수고했어 난 동료직원 아들 결혼식에 다녀오고 그리고 영화 함께 봐주어 고마워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부부란 서로 생각해주고 토닥여주고 영화속 주인공 부부처럼 그렇게 살아가는게 정답인거 같다 그치^^ 우리 새집에 이사와서 자기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무리 힘들게 일해도 신난다는 자기 요즘 넘 멋진거 알지~~ㅋㅋ

우리 강쥐들 삼남매 어느새 이렇게 자랐다니 뿌듯하다!~ 언제나 이렇게 사이좋게 아름다운 삼남매 되기를... 지금 둘째딸과 아들 눈속을 걸어서 영화 국제시장을 보러갔다 녀석들..ㅋㅋ 이 눈속에..ㅎㅎ 그래도 보기좋다!~ 든든한 내 새끼들.. 사랑해^^

온가족 다같이 최고 멋진 가족사진 그날의 감동 다시한번 더 느껴본다 가족사진 cd 이렇게 여기에 옮길 수 있어서 참 좋다!~

너무 아름다운 가족사진.. 정말 잘 나왔다^^ 다시봐도 또 보고픈 가족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