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 244

2009 8월 3일~4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아이들과 정말 오랫만에 한방에서 뒹굴며 대화도 하고 마음의 휴식을 찾으러 ~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근교 황토팬션으로 출발!!~~~ 아이들도 나름대로 설레었는지 방학인데도 다들 일찍들 일어나 준비들을 하고.... 아버님 이틀 드셔야 할 밥과 밑반찬 챙겨놓고 (함께 못가서 죄송해서리 눈치만 보고!~) 하루 만 나가있는건데도 왜 이리도 챙겨야할 것들이 많은지.... 아이스박스에 삼겹살 두둑이 사서 넣는것부터 쌈장 상추 깻잎 파채 마늘 풋고추 양파 송이버섯 가지 오이 참기름장...... 된장찌거꺼리... 라면 , 칼국수꺼리~ 그외 잡동사니(휴지 수저 수건 옷가지 치약 치솔....) 사람이 하루를 떠나 있어도 생필품이 이토록 많이 필요하다니...거기다 화장품까지 휴~~ 참 !~ 물놀이기구!!@@$$%%~~~ 에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