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1987 4.18) 에 즈음하여..회상^^
1987년 4월18일 봄 ... 유채꽃이 한창이던시절에 우리는 웨딩마치를 올렸다 사랑이 무르익어 우리들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결혼하기로 했지.. 요즘처럼 이벤트하면서 "나와 결혼해주오" 하고 프로포즈도 못 받았지만~ 서로 회사를 다니면서 거래처인 관계로 만나게 되어 결혼까지 꼴인하게 되었다 결혼식의 꽃은 신부라했던가!~ 친구들이 이렇게...하라고해서리.. 울 신랑 심각하게 성혼선언문 들으며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나중에 들어보니 아무생각도 안났었다는...ㅎㅎ 환하게 웃고 있는 철없는 어린신부... 첫 딸난대 ~~........ (영등포역전옆 중앙예식장 : 지금은 없어졌다) (회상:지금부터 이십오년전쯤으로 타임머신타고 거슬러 올라간다)1985년 11월 21일 쯤(내 일기장에 있는 기록)~~~ 내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