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씨행단 답사~~

설화산자락에 포근히 들어앉은 맹사성 고택~~

마을이 참 이쁘게 들어앉아 있었다

 

 

 

 

 

고택으로 들어서는 입구..

돌로 된 대문이 인상적이다

대지가 참 넓고 오래된 고택답게 무게감이

돋보이는 집이다

 

 

 

마을어귀에 이쁜 소가 보여서 들여다 보니 성큼성큼

다가오며 방어태세를 한다

낮선 사람이라 그런것인가보다

 참 이쁘게 생긴 송아지녀석이다

 

 

고택을 지키는 보호수 두그루..

고목나무같은데 살아있어서

사람들의 보호를 받아가며 살아가는

오래된 나무다

 

 

 고택으로 들어서는 입구의 아치형 다리..

 

 

멀리서 보았던 오래된 두 그루의 나무들..

 

 

 

집안뜰에 매회꽃이 한창이다

 

 

올들어 실제로 본 매화 는 처음이다

 

 

 

뒷뜰에 있는 너무 오래되어 쓰러져가는 나무..

여러가지 지렛대를 의지하어 근근이 생명을

유지해가는 나무가 신기하기만하다

 

 

현호색이 이곳에도 지천이다 ^^

 

 

반대편에서 본 보호수~~

 

 

 

함께 국사를 논하던 맹사성과 황희정승 등 유생들이

자주 모여서 회의를 하였다는 기개높은

장소의 정자.

 

 

 

 

 

 

다양한 야생화가 숨쉬는 맹사성 고택..

언제부턴가 가보고싶었던 곳이기도 하다

다음에는 이쪽으로 설화산을 올라봐야겠다

이름모를 야생화을의 낙원 ...설화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