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차다
그래도 집에만 하루종일 있기엔
너무 무료해~
실습쌤 한분 오셔서 잠깐 강쥐도 보고
안쓰는 물건도 주신다하여 선생님댁 잠시
방문~
따끈한 생강차 주시고 안싣는 앵글부츠
두켤레나 선주에게 주셨다
낡지 않아 나눔해도 좋은~
바지도 하나 주시고~
다행스럽게도 선주한테 딱 맞아
녀석 넘 좋아라한다
직접 분갈이 해서 심어놓은 화분도
세그루나 주셨다~
화분 올려놓을 장식장까지~
물건들 선주네 집에 들여놓기전에
호수공원 네바퀴 돌았다
운동도 적당히 하고
집으로 돌아와 받아온 물건들 정리하니
넘 행복해~~♡
이렇게 하나씩 선주네 집이 사랑으로
채워져간다
참 좋은분들이 실습쌤으로 오셔서
넘 좋다!~^^♡
계절을 잃은 철쭉 안스러워
아직도 남아 있는 단풍
산책길에 ㅎㅎ
혜순 모델포스 ㅎ
둘이 사랑스러워^^
이쁜 녀석 ㅎ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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