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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가는길

코스모스13 2024. 11. 20. 12:31

혜순씨 외투 주머니  지퍼가 고장나
먼저 살던 집 근처 세탁소에 가는길~

선주는 오감톡톡 다녀와 감자 양파전
부쳐서 먹더니 피곤하고 졸립다고~
그래서 선주엄마 혜순씨랑 단둘이
세탁소로 가게되었다
혜순씨는 책읽는것도 좋아하고
색칠공부도 좋아한다
성격이 온순하고 순수 그 자체다~

그녀는 순백이다
그리는 대로 그릴 수 있는
깨끗한 사람이다

난 8월달부터 선주를 만났다
선주랑 선주 엄마가 이모네집에서
독립을 하게 되었다

선주는 쾌활하고
이쁜 스믈넷 청춘이다

함께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야지~^^


은행잎이 바닥에 황금 주단을 ~~
가을이 끝나가네~♡

순수한 여인 혜순

딸랑구 포즈 따라하기 ㅎ

넘 사랑스러운 그녀

이 외투를 고치러 갔는데
같은 지퍼가 없으니 그냥
입어도 문제가 없다고~
(아이파크 화단 단풍)

주머니 지퍼니까 어짜피
잠글 필요가 없다는-
(집으로 오는길에 유치원앞에서)

사랑스러운 혜순 ㅎ

귀여운~ㅎ

집으로 오니 선주는 새극새근
자고 있었다~~

점심때가 되었는데
아까 감자,양파전을 먹었으니
이따가 선주 일어나면
먹어야겠다~^^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