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소방훈련 오후1시30분에 소방훈련을 한다고 미리 예행연습을 해야한다고 회사 마당으로 집합하라시는 총무팀장님 .. 사무실 직원들이 주가 되고 나도 작은 업무 하나 맡았다 시나리오를 보니 너무나 재밌다 꼭 학교다닐때 연극하던 그 기분이 되어 어른들이 신(?)이 났다 순전 내 생각....ㅎㅎㅎ 암튼 난 업무시.. 회사에 관한 일상(2002~2011) 2010.10.20
점심시간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남자 직원들은 족구들을 하느라 팔을 걷어붙이고 젊은혈기를 불태우고~~~ 난 조용히 회사옆 주말농장에 가보았다 야생화들을 보러.. 주말농장 주민들이 이 한낮에도 열심히 농장을 가꾸고 있었다 땀을 뻘뻘 흘리며.. 난 야생화들을... 개망초도 싱그럽다 왼쪽의 핑크 꽃망울이 귀엽.. 회사에 관한 일상(2002~2011) 2010.10.19
늦잠의 달콤함~~~~ 오늘은 아침부터 햇살이 찬란하다 구름한점 없이 깨끗하기만 파란 가을하늘.. 넘 좋은 상쾌한 아침이다 출하장엔 물류차가 제품을 싣느라 정신없이 드르륵드르륵 대차 굴러가는 소리가 힘차게 들린다 우리 회사가 요즘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오늘은 중간마감하는날.. 아직은 한사람도 안온다 오.. 회사에 관한 일상(2002~2011) 2010.10.15
날씨가 넘좋다!!~ 어쩜 이리도 청명하고 파랄까? 햇살과 하늘이 넘이뻐서 참을수가 없다 2층 사무동에서 바라다본 벗꽃나무.. 단풍이 조금씩 들어간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하니 그런대로 가을스럽다 좀더 멀리 카메라를 올려본다 하늘이 새파랗지는 않지만 화창한 날씨와 너무 잘어울린다 3시에 담아놓고 갑자기 팀.. 회사에 관한 일상(2002~2011) 2010.10.14
남자직원 동료들의 대화 남직원 네명이 모여서 대화를 한다 화기애애하게 재밌게 하고 있기에 엿들었다 하긴 사무실에서 떠드는데 엿듣는다기보다 걍 내 귀에 들려온 것이다 일단 아들만 둘 있는 30대 후반 아빠.. 또 아들만 둘있는 30대중반 아빠 그리고 아직 아기 낳은지 한달쯤 30대초반의 딸아이 아빠 (카사노바로 이름떨치.. 회사에 관한 일상(2002~2011) 2010.10.13
즐거운 점심시간^^ 12시 땡 .... 이번달은 12시타임이다 사람들이 많아서 한꺼번에 식당이 소화를 못하니 달마다 한달은 12:15분 부터이고 다음달은 12시부터이고 ~~ 점심시간의 차임벨이 울리기가 무섭게 구내식당으로 냅다 달려내려간다 계단에서 구르면 바로 다리에 충격이 가해질텐데.. ㅎㅎㅎ 배가 많이 고파서도 아니.. 회사에 관한 일상(2002~2011) 2010.10.12
긴급 총 출동~~ 참으로 화창하고 좋은날씨다 우리회사는 긴급물량 맞추어야 하는 관계로 새벽부터 사장님 이하 각 팀장들이 총 출동하여 어수선하다 푸레스기계가 쾅쾅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고.... 우리 영업팀은 말할 것도 없이 현장으로 gogo~~~ 신선한 감정들의 물결이 일렁인다 젊음이 용솟음친다 왜 내 가슴이 이.. 회사에 관한 일상(2002~2011) 2010.10.07
내가 녹슬었나??~~ 내가 실수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 그래도 내가 할 일을 마감때문데 바빠서 옆사람에게 미루어서 생긴일.. 우리의 대 거래처인 삼성 제품을 제대로 납품하지 않아서 새벽 3:40에 내게로 전화가 왔다 야간 담당자랑 통화가 안된다고. 새벽 3시에 들어가야 할 제품이 안들어간것이다.. 아뿔싸!~~ 새벽부터.. 회사에 관한 일상(2002~2011) 2010.10.05
문지기들이 문지기들이 좀 이상하다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상해서... 15일전쯤이었을것이다 출근하는데 문지기들이 사랑을 하고 있었다 민망하여 뛰어서 사무실로 들어왔다 경비아저씨와 조합장님께서 날보고 웃으시는 소리가 들려왔다 또 그 다음날엔.......... 다음날엔....... 글쎄;;;;;;;;; 지지난번에 낳았던 손.. 회사에 관한 일상(2002~2011) 2010.09.14
사마귀 ^^* 후다닥 한줄기 집중호우가 지나간지 20여분후.. 점심시간이 되어 현관문앞에 섰는데.. 손가락만한 녀석이 유영을 하는게 보였다 방충망에 매달려 .. 거미는 아니고 가까이 가보니 사마귀가 거꾸로 매달려서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있었다 올해 처음으로 보는 사마귀다 사람들은 큰녀석을 몇번이나 보았.. 회사에 관한 일상(2002~2011) 201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