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길.... 이제는 기차가 다니지 않는 장항선.... 아산에 지하철이 생기면서 직선도로로 기차길을 바꾸어서 그냥 빈손으로 서있는 기차길~ 나중에 관광코스로 개발을 한다는데 그때가 언제가 될지....... 처음에 이곳에 이사왔을때는 집이 흔들릴 정도로 시끄러워서 문도 못 열정도여서 괴로웠었는데~ 여름엔 정.. 일상 ~ 2009.09.24
아침에 출근길이~ 주황색으로 시작하는 아침~ 출근하는데 나의 시선을 이끄는 곳.... 벌써 이꽃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큰일이다 야생화님 블에서 그렇게도 많이 보았던 꽃인데... 유홍초라 했던가??? 네 이름은 둥근잎 유홍초란다 ㅎㅎ 이 아이도 이름을 모르겠고.... 그리고 네 이름은 도깨비 가지~ 이아이는 여우팥인.. 꽃들.. 2009.09.24
2007년 5월에 써놓은 글 ..... 주 5일제 근무라 느긋하게 ~ 날씨가 화창하니 참 좋은 날씨네 어인 일로 아버님께서 아침 일찍 마실(?)가시고 서방님은 물론 일터로 나가(현대자동차 부품납품업)고 큰딸은 대학축제 끝나고 파김치(?)가 되어서 하루 푹 쉬더니 인천 친구 만나러 새벽같이 나가고 고 3 수능생인 둘째딸아이는 졸업사진 .. 일상 ~ 2009.09.20
산소가는길에 만난 꽃님들.. 산소를 내래오는 길에 만난 꽃님들... 무얼 그리 찍느냐시는 아버님 말씀을 뒤로 하며 난 몰래몰래 사진을 찍었다... 시어머님 산소 옆에 있던 녀석들 산소에서 다 내려왔는데 야생화도 아닌 이 녀석이 재배해놓은것모양 밭에서 외룝게 있었다 아파트 화단풀숲에 있던 작은 아이 이 작은 민들레에게 정.. 꽃들.. 2009.09.19
벌초 사람도 머리가 자라면 이발을 하듯이 ~~ 조상님 계신 시골 산속에 벌초 해드리러 가는날.. 일산에 사는 시동생이 어제밤에 내려오고 .. 작년에 쓰던 예초기는 (석유넣는 번잡스런 기계)고장나서 충전식으로 다시 장만해놓고 울 아버님 어서 그곳에 가시고 싶어서 밤부터 설레시는지 이것저것 준비하실.. 일상 ~ 2009.09.19
차창밖으로.. 잠시 기차를 타고 가는길... 차창밖으로 펼쳐진 들력의 풍경에 걍 지나치기 힘들어서.. 셔터를 참 많이 눌렀지만 건진건 이 두장뿐.... 넘 많이 흔들려서 아쉽다 전선들도 시야를 많이 가리고.... 참 복받은 나라라는 느낌.. 하늘도 푸르고 들력 익어가는 일렁이는 논도 푸르고... 기차를 타고 잠시 시골에.. 일상 ~ 2009.09.18
노란 작은꽃 바쁜날... 정신없이 중간마감을 하고~~ 집으로 오늘길에 ~ 아파트 입구에서 노란색이 반짝거렸다 아직 해도 있는데 사진으로 찍으니 어둠이 내려앉아있다 씀바귀 꽃인가보다 잎사귀를 보니~~ 원래 가을에 피는꽃일까? 요즘엔 꽃들이 시도때도 없이 날씨에 따라 피고지니... 계절을 잊은 꽃들의 향연이 .. 꽃들.. 2009.09.16
마트꽃집에서~ 갑자기 치킨냄새가 솔솔~~ 마트앞 이름없는 치킨집에서 나는 냄새가 코를 간지럽힌다 아버님과 나랑 둘이서만 저녁을 먹으면 되니 한마리 시켜놓고 튀겨지는동안에.. 옆집 꽃집에서 이것저것 둘러보다 주인아줌마 안보는 틈새를 노려서(?) 몇장 찰칵찰칵...... 잠시후 무슨일인가 주인 아줌니가 나오신.. 꽃들.. 2009.09.15
기쁜우리 젊은날.... 기쁜 우리 젊은날~~ 오늘따라 그노래가 흥얼흥얼....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내 마음도 정갈하니 편안한 아침이다 오늘은 어제 즐거운 회식으로 인하여 다들 늦게 출근?? 영업회의 있는날이기도 한데 이게 왼 횡재야 ㅎㅎㅎ 나 혼자만의 이 아침을 다 갖은 이 부자된 한가한 아침... 이런시간이 계속되면 .. 회사에 관한 일상(2002~2011) 2009.09.15
예당저수지 늦잠자고 일어나예당 저수지로 드라이브 가기로 하고 출발 !!~~저수지인데도 그 넓고 수려한 경치에 놀라워서리...탁트인것이 바다같고 산책로의 이뿐 모습하며 야영장...휴식처로서 두루두루 갖춘예당저수지의 위용이 정말 넘 좋아서~~ 1박2일 촬영팀도이곳에서 찍었을 정도로 이름난 곳... 가을의 전령 국화꽃이 만발하였다 예당저수지를 아름답게 담으려 했는데.......생각보다 필이 안와서리..이런날도 있구나눈으로는 아름다운데 카메레에 담아지지 않는 그 무엇들이나를 가로막고 있는거였다아기자기하고 이쁜것들만 찾으려 해서일까??내 눈으로 보는것은 탁트이고 시원한 시야로 내다 .. 일상 ~ 200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