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 아침에~) 살랑살랑 얼굴을 간지럽히는 바람.. 오늘은 봄바람이라해도 좋겠다 아무리 세게 불어와도 코로 들이마시기 좋은 기분좋은 바람... 계절의 흐름에 역행하려했던 며칠전의 눈바람은 다 어디로가고 이리도 기분좋은 바람이 ㅎㅎㅎ~~ 세월에 장사는 없다고했던가!!~~ 신나는 노래와 함께 봄바람.. 일상 ~ 2010.03.12
해바라기^^ 아침마다 나를 반기는 우리회사 문지기들.. 이제는 세녀석이 된지도 벌써 6개월이 넘어간다 부부가 함께 어찌나 사이가 좋은지 매일 토닥거린다 그 사이에서 낳은 또 한녀석 딸인데 제 어미를 꼭 닮았다 엄마 아빠를 먼저 아는척 하고 있으려면 그 녀석이 어찌나 찡찡 대는지.. 그냥은 못 지나간다 ㅎ.. 강아지 ..동물.. 2010.03.11
3월의 크리스마스 ^^* 아침에 아름다운 설경이!!!~~ 3월의 크리스마스라 이름지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눈나라의 향연이... 올해의 마지막 눈일까?? 부산은 지금도 내린다고도 하고..몇년만의 폭설이라는데... 봄이 오려다가 놀라서 되돌아갈까봐 걱정이다 꽃망울들이 꽁꽁 얼어서 움츠러들겠네~~ 올해는 봄이 오기가 엄청 싫은.. 일상 ~ 2010.03.10
다시 겨울로 되돌아간 봄날~~ ☆어느 가을날 회사 야유회때 찍은 사잔한장☆ 낮에는 보슬비가 보슬보슬 이쁘게 내리더니 오후엔 작은 진눈개비가 내리더니 퇴근시간엔 눈보라치는 .. ♡딸아이가 어제 재워놓은 불고기를 먹고싶다고 상추를 사오라고 해서 마트로 돌아서.. 추웠지만 딸래미가 먹고싶다는걸 뿌리치기 힘든거야 걍 .. 일상 ~ 2010.03.09
조계산행 ^^(3월6일) 코스 : 선암사 주차장 - 소장군봉 - 조계산 - 배바위 - 작은굴목재 - 아랫보리밥집 - 선암사주차장(총 4시간 소요) 설레이는 맘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조계산 산행... 산사랑 산악회 두번째 가는 산행이다 매월 첫째주 일요일마다 가기로 한 산행.. 이제는 혼자가 아니고 울 서방님도 함께하는 산행이라 .. 산행기 2010.03.08
어제밤에 사온 닭도리탕거리가... 어제 울 서방님 퍼머한다고 날보고 마트근처에서 저녁 같이하자고 해서 .. (남자가 어찌나 멋내는걸 좋아하는지.. 아휴 .. 여자로 태어나야하는건데.. 하면서 아무리 면박을 주어도 퍼머하는데 열심이다 ㅎㅎ) 난 일이 좀 늦게 끝나서 미용실에 못가고 직접 식당에 가서 냄비 김치찜 시켜놓고 소주를 둘.. 일상 ~ 2010.03.06
오늘도 나 혼자다 ㅎㅎ~ 혼자라는게 아직은 좋다 ㅎㅎ 쉬는토욜인데.. 요즘 계속되어지는 우중충한 날씨탓일까 어제까지만 해도 아버님께서 온몸이 쑤시고 특히 관절염이 계속 가라앉지 않으신다며 심기가 불편하셔서 마음이 많이 불편했었는데 오늘 웬일로 출타하시고 안계시고~~ 울 서방님은 오늘도 어김없이 일하러 나가.. 일상 ~ 2010.03.06
집안이 텅 비었다 아이들 모두 개학하고 울 서방님 회식한다 늦게 온다고 하고 아버님 혼자 방안에서 티비 보시고 퇴근후 나혼자 이렇게 편안하게 컴앞에 있는게 얼마만인가.. 빨래 돌리면서 낼 아침 볶음밥 할 것 야채 썰어놓고서 이렇게 mp3 음악 들으면서 넘 여유있는 이시간 .. 정말 편안(?)하다 마감업무로 인하여 회.. 일상 ~ 2010.03.04
좋은하루가 될 것 같은 예감 ^^ 어제의 그 꿀꿀한 기분을 확 날려버릴 것같은 예감으로 하루를 시작해본다 비록 날씨는 흐리지만~~ 아들의 밝은 얼굴 딸아이의 웃는 얼굴 울 남편의 든든한 두 어깨를 보며....ㅎㅎ 즐거운 생각을 많이 하고 행복한 생각도 많이 하며.. 좋은 음악을 들으며 오늘 하루 체면을 걸어본다 새날의 새 기분 오.. 일상 ~ 2010.03.04
점심시간에 ~~ 내가 오늘 또 직설적인 표현으로 사무실에서 나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못난 모습을 보였다 여러 사람들 앞에서... 좀 참으면 좋았을것을... 바보같이 금방 후회할 일을 또 반복해버린날... 오늘 아침엔 휴대폰을 집에 놓고 와서 큰딸을 귀찮게 하는 소동이 있은 뒤부터.. 일이 자꾸만 꼬이기 시작했.. 일상 ~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