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갖은 재롱을 다 부린다.
짝짝쿵....만세 도리도리
혼자 일어서고 장난도 잘친다.
제법 말을 걸면 눈을 응시하며 듣는척도 하고 가끔
말대꾸도 한다.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천사.
밥도 잘먹고 우유도 잘 먹는다.
빵. 야쿠르트..쥬스 토마토..
나의 사랑 나의천사
지금 코코블럭을 갖고 놀다가 엄마찾아 마루로 기어나왔나보다
나비를 가지고 놀다...
MBC 아침을 달린다로 부부영상 편지를 보냈다.
주제가 입덧이라는 내용인데 글쎄 방송국에 한번
출연할 기회가 주어질런지..
오늘 보냈으니까 도착되겠지.
꼭 당선되었으면 좋겠다.
아가가 마루에 있다가 엄마가 안보이니까
징징 짜다가 "경민아" 하고 이름을 부르기가 무섭게
작은방으로 비호같이 달려왔다.
***(지금생각)
부부영상편지가 당첨 안되었나부다..ㅎㅎ
당선되었으면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으련만~~
이제는 말대꾸도 하게 되었구만...
사랑스런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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