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쓰는 육아일기

1989. 6. 2 금. 맑음 오후 12:25

코스모스13 2022. 8. 21. 14:13

여름으로 접어들었다

아가돌도 지나고 많이컸다.

아직 걷지 못하는게 안타깝지만 건강하게 자라는

아가가 고맙다.

따로를 꽤 오래 서있기는 하지만 아직 미숙하다.

그런데 어찌나 잘 더드는지 어떤때는 시끄럽기도 하다.

재롱이 많이 늘고 한창 예쁜짓하며 엄마 아빠를 홀린다.

삼촌이 15일 휴가를 마치고 어제 귀대했는데

꽤나 피곤하고 힘들었던 10여일이었다.

배속의 아기도 아무탈없이 잘 자라고 있다.

벌써 4개월째로 접어든다.

 

 

***(지금생각)

돌이 지났는데두 걷지 못하였던 녀석

지금도 운동신경은 크게 좋지는 않다..ㅋㅋ

 

그런데 한달여동안 많이 바빴나보다

삼춘 휴가도 다녀가고

우리 이쁜 큰딸아가

돌잔치도 치루고...

5월31일이 아가 돌잔치였을터

5월1일 다음 바로 6월2일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