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1일 설악산 등산
오늘코스는 장수대->대승폭포->대승령->삼거리->고양이바위->치마바위->안산->십이선녀탕계곡->남교리(주차장) 새벽 5시 눈을 부비고 다들 잠이 덜깬 모습으로 차에 올랐다 기대되는 설악산 단풍코스라 설레임이 몰려왔다 한계령을 넘기전 장수대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우리나라 3대 폭포중 하나인 대승폭포까지 가파른 지능선을 오른다. 대승폭포에서 대승령까지는 원시림 같은 숲속을 완만한 경사로 오른다. 설악산은 수많은 계곡을 품고 있다. 그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것이 십이선녀탕계곡으로 대승령(1,210m)과 안산(1,430m)에서 발원하여 인제군 북면 남교리까지 이어진 약 8km 길이의 수려한 계곡이다 . 십이선녀탕 계곡은 "지리곡:, "탕수골" 또는 "탕수동계곡"으로 불리웠다. 옛말에 12탕 12폭이 있다 하여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