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쉼터^^*

신도림역에서 둘째 셋째언니랑 막내를 만났다 맛있는 음식도 사먹고 커피숍에서 커피도 마시고 수다를 떨다가 쇼핑도 하였다 시간이 왜 이리도 빠른겨 ㅎㅎ 하루해가 짧다^^ 둘째 언니 셋째언니 막내 동생 시원한 냉커피 한잔 여기서 둘째 언니는 일이 있어서 먼저 집으로 가고 우리 세자매는 쇼핑을 하였다 가끔 만나서 맛있는 밥 먹기로 하였다^

용평 스키장 수많은 인파들.. 케이블카를 기다리며 2만오천원이나 하는 케이블카 표를 구매하고 1시간이나 기다렸다 계속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우리나라 경제가 않좋다는 말 거짓말..ㅎㅎ 이렇게 스키즐기러 온 사람들과 놀러 온 사람들이 많은데... 케이블카에서 케이블카는 이십여분이나 올라갔다 꽤 길었다 수많은 스키어들.. 케이블카 타고 발왕산 도착.. 커피숍..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커피에 하트모양이 이뿌다^^ 동생이 빵을 가져와서 커피랑 함께 먹는 그 맛은 참 좋았다 태극당 카스테라라고.. 겨울연가 찍었던 그곳이라고 한다 전먕대에서 모나파크 전망대에서 영상 넘 웃겼다..ㅎㅎ 우리 신랑 대박 웃기당..ㅎㅎ 새해 참 좋은 기운 받은 그곳 액땜 다 했네..^^ 모나파크 발왕산 정상에서 액운을 모두다 버렸다 그..

동생내외와 함께^^ 새벽 4시 30분 기상 동생부부 횡성휴게소에서 8시에 만났다 소고기국밥으로 아침을 먹고 가볍게 소주도 한잔..ㅎㅎ 쎌카로 단체사진도 성공 국밥집 앵무새 한쌍 주인장 어깨에서만 놀았다 녀석들. 넘 사랑스러웠다^^ 금요일부터 시작된 대관령 눈꽃축제장 동생부부가 우리를 안내하면서 가이드 역할까지하고 계산도 모두다 하여 우리는 따라만 다녔다 고마워 동생아..ㅎㅎ 눈 자동차에서^^ 일단 눈썰매타기 만원만 내면 6번을 탈 수 있다 신나게 놀아보자구 동생이 담아준 눈썰매 타는 영상 우리는 내려오다 말았넹.. 동생 목소리와 내 목소리 넘 똑같넹..ㅎㅎ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나중에는 넘 신바람 났었던 시간 동생이 타는 눈썰매.. 넘 멋졌다^^ 신바람 났던 시간.. 우리가 눈썰매 타고 내려오다 썰매를 끌..

오빠가 한턱 내겠다고 언제부터 말씀하셨었다 드디어 그날이다 유명한 마장 축산물 시장 소띠라고 소앞에서..ㅎ 난 돼지가 좋아..ㅎㅎ 오빠 사업이 대박나셨단다 맛있는 소고기 사주시고 작년 내 회갑이라고 금일봉까지 두둑이 챙겨주셨다 고마운 오빠와 올케언니^^ 세째형부 세째언니.. 늘 분위기 메이커 세째언니 부부 둘째언니부부는 안찍으시고 막내부부는 막내가 일때문에 참석 못하여 제부만 참석하여 사진을 안찍었다 숯불에 구워서 살살녹는 소고기.. 그리고 된장찌개 냉면.. 새해부터 신바람났다 그리고 막내네집으로 가서 2차를 하였다 막내 제부가 중식요리를 시켜주었다 동생도 없는 집에서 커피도 마시고 과일도 먹고 중화요리도 먹으며 신년회를 거하게 하였다 전날 계방산 다녀와서 조금 피곤하였지만 즐겁고 행복 가득한 시간을 보..

2022년 11월 18일 오전 10시 17분 삼성요양병원 요양병원 입원 10일째 되던날 아버님은 결국 운명을 달리하셨다 주무시는듯 평온한 얼굴 참 다행이시다 고생 많이 안하시고 89세의 나이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셨다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않고 편안하시기를~^^ 아버님 모시러 간 봉안당 뜰악에 피어난 철잃은 철쭉 안스러워...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아버님께 온 화환... 너무 이상했다.. 한줌의 재로 남겨진 아버님 봉안당에 모셔놓았다 한번 다녀왔는데 또 가봐야지... 잘 계시리라..^^ 날도 춥지 않은날 급하게 가신 아버님 많이 힘들게 하지 않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그곳에서 부디 아프시지 마시고 평안하시기를..

어제 11월9일 수요일 아버님 요양병원에 모셨다 결국 그리해드렸다 지난 토요일 숨을 쉬기 힘드시다고 밤늦게 전화 하셔서 일요일에 현대병원 응급실로 모시고 갔는데 해드릴수 있는게 없다고 큰병원으로 모시라고~ 큰 걱정에 충무병원으로 모셨다 수십가지 검사를 받으시며 정작 고통스러운 치료는 뒷전~~ 너무 화가나서 원래 다니시던 순천향대학병원으로 129타고 이동했다 사설 129타고 이동하는데 운전을 어찌나 거칠게 하던지 놀이기구 타듯 차안에서 널뛰기 하였다 결국 거기서도 충무병원에서 했던 코로나19 검사 부터 수십가지 검사를 또다시 ㅠ 만신창이가 되셔서 지쳐가실즈음 코에 산소공급을 하는 호수를 꼽아 드리고 치료를 조금씩 해드리니 좀 편안해지셨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검사를 계속 진행하고 보호자 싸인도 가지가지 받아..

박달재휴양림에서 하룻밤 잠을 자고 세째형부 가고싶어하시는 엄둔계곡으로 발길을 돌렸다 가는날이 장날 계곡 휴식년이란다 팬션에서 임대하는 계곡 자리세 사만원내고 거기서 한나절 신나게 또 물놀이하고 원없는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왔다^^♡ 그늘막 값이 사만원 정말 대동강물 팔아먹었다더니.. 계곡에 그늘막 하나 쳐놓고 돈을.. 처음엔 6만원을 내라는것이다.. 대박!! 상도덕이 씁쓸하다~~ 셋째언니 형부 덕분에 좋은곳 와서 놀고 정말 고마웡^^ 세자매 물놀이 삼매경.. 정말 즐거웠다^^ 셋째언니 포즈가 넘 신나보여~ㅎㅎ 뭐하시는겨. 넘 좋아서 감상중.ㅎㅎ ㅎ 셋쩨 네째 다섯째 남편들.. 동서들끼리 넘 친하여 친형제같다~ 세자매가 참 마음도 잘 맞고 만나면 늘 즐겁고 행복한 날...ㅎㅎㅎ 그늘막 아래서 피서중 최고예..

이 그늘막은 12시 한밤중에 천둥 번개가 쳐서 걷었다. 그런데 비는 안 내렸다는..ㅋㅋㅋㅋ 부모님 산소에서 가까운곳 박달재 휴양림 데크를 빌려서 테트를 쳤다 밤새 번개가 번쩍번쩍 작은텐트 두개는 접고 큰텐트만 펴두고 세째형부 부부는 차박을하였다 동생네 텐트에서 잤는데 조금 불편하였지만 자연속에서 하룻밤 잠을 잔다는것이 설레어서 한밤을 설쳤다 하지만 계곡물소리 자장가삼아 잠을 청해보는 색다른 경험에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매미는 날이 밝자마자 울어대고..ㅎㅎㅎ 숲속에서 하루 잘만하넹... 다음엔 텐트도 사고 베개도 사고 쿳션도 사고 만반의 준비를 하여 야영을 즐겨야겠다^^

부모님 산소 기도드리고 가까운 덕동계곡에 가서 시원한 물놀이 하였다 물도 많고 깨끗하다 넘 좋다!!~ 세자매는 과일을 시원하게 먹으려고 물속에 재운다.ㅎㅎ 언제 찍었대? ㅋㅋㅋ 한상 거하게 차렸다 세째언니 김치 시장은 고맙게도 막내가 수고하여 모두 봐오고 한잔하자!~ 최고지..ㅋㅋ 요기는 우리가족만 전세.ㅋㅋ 운이 좋았다 넘 좋다!~ 살아간다는것이 결코 큰 돈이 필요한게 아니니... 그져 휴가때 휴가가서 좋은 사람들과 먹고 마시고 놀고 즐겁게 살아가면 되는거 아닐까....ㅎㅎㅎ 우리신랑 최고로 행복한 표정. 감동먹은겨? ㅋㅋㅋㅋ 물이 차다면서도 물속에 입수도 하고..ㅋㅋ 친 형제처럼 동서들끼리 참 사이도 좋다 고마워요^^ 난 정말 잘 놀았다 언니랑 동생은 물이 차다고 발만 담그고. 걍 신나게 노는거야 그..

세자매부부 엄마 아버지 산소에 다녀왔다 포근한 엄마품속 오랫만에 가서 꽃도 새로 단장 해드리고 자주 못가뵈서 죄송스러운 마음 엄마가 즐겨 부르시던 찬송가도 부르고 언니 기도로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