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1238

박창근님 콘써트(2022. 12. 31)

2022년 마지막날 희숙이가 박창근님 찐팬이라고 하면서 함께 콘써트 가자한다 나도 출퇴근 할때마다 박창근님 노래 들으며 다니는지라 대 찬성... 콘써트 시작전 2시간이나 남아.. 커피한잔 하고 경희대 수원 캠퍼스 경희희대 정문 건물이 멋지다!~ 내친구 희숙이와 함께 드뎌 막이 오르기 직전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에 모였다 쎌카도 한장 살다보니 이런날도 있네 나한테 한번쯤은 이런 선물도 해야지 .. 하던 친구 말이 생각나..ㅎ 현장감이란 정말 대단하였다 바로 이거지!!~~ 스트레스 팍 날아가는 사이다 같은 발성으로 노래하는 가수님.. 넘 멋졌다

일상 ~ 2023.01.10

아들이 소고기를..ㅎㅎ

어제 갑자기 아들이 전화왔다 요즘 많이 바쁘다고 했는데.. "엄마 토욜 어디가? 별일 없으면 점심같이 먹자!~" 녀석...ㅎㅎ 년말에 한번 얼굴 보여주고 싶었나부다 요즘 월급 많이 받았다고 소고기 사준단다.. 비쌀텐데... 우남정... 천엽 간..도 싱싱하고 더덕무침도 맛있다 육회도 살살 녹는다 3인분.. 완전 살살 녹는 부드러운 소고기 녀석 사진 찍지 말라고..,ㅎㅎ 된장찌개도 나오고 아주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집앞 커피숍에서 쌍화차도 사주었다 달달한 꿀도 첨가해서 아주 따끈하게 잘 마시고.. 녀석은 바로 갔다 내일도 특근이라고.. 빨래도 해야한다고 바쁘다고. 녀석.. 고마워^^ 아들 사랑해^^*** 강쥐 산책가려고 준비중 추워서 망설이다 너무 좋아해서 .. 이렇게 크리스마스이브 즐겁게 지나간다..

일상 ~ 2022.12.24

현충사 산책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자고 일어나면 눈이 내리는 요즘.. 일상현실은 운전하기 힘들어 쉽지 않지만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보러 현충사에 왔다 사람이 하나도 걷지 않은 깨끗한 풍경 그림자가 내 키보다 더 큰 아침... 간간이 사람들의 발길이 있다 제일 좋아하는 소나무 앞에 올한해 잘 보냈다고 발로 꾹꾹이..ㅎㅎ 누가 만들었을까? 덩치 좀 큰 아이 작은 아이는 살짝 기대고 다정스레 둘이 ..ㅎㅎ 정겨운 눈사람 깨끗한 하늘 싸아한 아침공기 폐속까지 깨끗해지는 기분 다시한번 크게 담아본다 이쪽에서 보니 큰 아이가 작은 아이 손을 잡고 있네 한번더 눈마추고 따스해지면 녹아 없어질테지.. 쎌카로 담으니 자리가 바뀌어 있네..ㅎㅎ 멀어질때까지 한번더 담아본다 손시리다고 주머니에서 손도 안빼네.. 그래도 인증은..

일상 ~ 2022.12.24

청와대

청와대 예약해놓은날 아침에 비가 내렸다 설마 했는데.. 하루종일 비는 계속 내렸다 그래도 예약하였으므로 강행군을 하였다 그런데 왼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지 사람들 줄을 따라서 밀리듯이 관람하였다 다 사람사는 곳인데 많이들 궁금했었나부다 단체로 온 사람들이 대부분 주로 어르신들이 많았다 비가 와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정말 많아도 너무 많은 사람들의 행렬 비는 계속 내리고 우리는 나오는데 이제 막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경복궁 박물관이 담너머로 보인다 광화문 고등학교때 이곳에서 삼년을 보냈었지 참 많이도 변했다 종합청사 건물이 허물어지던 그날도 기억이 난다 티비 중계로 보았지.. 속이 다 후련했었다 지하철 타러 종로3가 가는길에 인사동도 들렸다 쌈지길도 지나고 출출하고 옷이 젖어 말릴겸 간단한 요기를 하기로..

일상 ~ 2022.10.10

온양천

점심으로 짬뽕 먹고 주차해놓은곳 옆을 보니 개천을 이렇게 아름다운 곳으로 단장해놓은곳을 발견 잠시 걸어보았다 날씨도 좋고 다리밑에 돌다리는 엄청 시원했다 물고기도 노닐고 정화시설이 잘된듯 연꽃단지도 있었다 언제 시간나면 쭉 걸어보자고 하였다^^ 수양버들 나무가 멋지다 밤에 야경도 멋질듯 다리밑 징검다리 멋져 다리에서 조망해본 모습도 이뿌다 꼭 야경도 보고싶어~ㅎ

일상 ~ 2022.09.25

아직도~~

애마 사고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벌써 한달하고도 열흘이나 흘렀다 차량수리는 끝나서 마무리 되었는데 아직도 상대차량 운전자가 한의원에 다니고 있단다 얼마나 많이 아픈건가?? 젊디젊은 스믈아홉 청년~ 사실 좀 의문스럽기도하다 사고당시에는 바로 차에서 내려 사고수습하고 외관상 아무 이상 없었는데~ 난 한달은 그래도 이해하려고 했다 차량 맡기고 차량 수리 끝날때까지 대여도 안했다고 들었다 직장도 안 다니는 청년인가? 아버지 차를 끌고 나왔다고 들었다 참나~~ 내 잘못을 백프로 인정하면 경찰서에 사고처리 하지않겠다고 그래서 내 차수리며 내 병원비도 내가 다 부담하였는데~ 사고처리 접수되면 빨간 점멸등이라 신호위반 벌금과 벌점까지 있다고 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과실 백프로 인정했는데~~지금 다시 생각하니 억울한 마음이..

일상 ~ 2022.06.01

사랑하는 아들 고마웡

이쁜아들 전화왔다 엄마 나 합격했어!!! 이보다 더 기쁜소식이 있을까 ~♡ 교통사고로 마음 힘들었던 요즘~ 녀석이 이직을 한다고 4년6개월이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3월달부터 실업자로 있을때 불안했었다 아들 아껴 주시던 윗사람 되시는 분들이 23번이나 면담 요청했다는 말이 그냥 빈말이 아니었나부다~ 그만큼 인정받던 아들이었다는게 뿌듯하다 대기업 이직 성공했다고 엄마 아빠 밥 사준다고 달려온 아들 정말 고맙고 사랑해~^^♡♡♡

일상 ~ 2022.04.22